공감되는 김부장 이야기

in AVLE 일상15 days ago (edited)

넷플릭스에서 김부장이야기를 정주행 해보았다.
김부장이 나하고 똑같은 72년생 91학번으로 나오는데 내 얘기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얘기들이라 많이 공감이 갔다.
2주전 회사에서 중역 8명이 통보를 받고 여기저기 마지막 인사한다고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중역도 별거없다. 파리 목숨이다.
얼마전 친구 장모상 문상을 가게 되었는데 은행지점장도 한 친구인데 55세되면 은행에서 자동 명퇴시키다고 한다.앞으로 2년 남았다.
물론 그 은행은 명퇴금으로 김부장이 사기분양 받은 금액만큼은 지급할 것이다.
김부장이 가는길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는길이다.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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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나이입니디~ 그래서 공감가더군요!

Great post! Featured in the hot section by @punicw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