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돈 많이 벌어와"
아들 녀석이 아침에 인사를 하며
"아빠, 돈 많이 벌어와"합니다.
누가 벌써 돈을 알려준 지 모르겠지만
"돈이 있으면 뭘 하려고?" 물어봅니다.
(저는 애 앞에선 돈 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
"나 맛있는 것도 사주고, 공룡 옷도 사주고, 집에 동물은 많은 데 공룡이 없어. 공룡도 사줘. 진짜 공룡도 보고 싶어"
줄줄 읊습니다.
재화를 얻기 위해서는 화폐가 있어야 된다는 걸 깨우친 33개월입니다.
하지만...
아빠는 회사에 일찍 오든 늦게 가든 돈을 더 많이 받을 방법은 없는 걸...ㅠㅠ
조용히 증권앱을 열었다가 보유한 종목들이 하락을 하고 있는 걸 보고 도로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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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게되면…
이게 아빠에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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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아들의 가치는 우상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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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들여오면 다른 동물들이 무서워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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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자녀가 초등학생 되면 돈에 대해서 알려주면...
성인 되었을 때 많이 도움될거에요...
그리고
내가 돈에 대해서 무지하다고 안 알려주면..
자녀와 내가 돈에 대한 공부를 회피하게 되는거죠..
누구보다 아빠도 그러고 싶다
공룡이가 좋은 아드니 ㅋㅋㅋㅋㅋㅋㅋ
음… 보유하신 종목들이 아드님이 한말을 듣고 빨간색으로 바뀌면 정말 좋겠습니다~^^
요즘은 일찍 경제 가치를 알아 가나 봅니다 ㅎㅎ
열심히 벌어야 할 이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