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목)5호16국시대(1) 유연, 산서성에 흉노의 나라를세우다.
우리 고대사를 확인하기 위해
중국의 역사를 정리한다.
서기 304년 흉노인 유연이 산서성 태원의 남쪽에서
'한'나라를 세운다.
16국춘추를 쓴 한족 최홍은
한고조 유방의 후손이라고 소개하는데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모든 이민족을
자기들과 같은 조상인 황제나 요순임금의 후손이라고 우기는
한족들의 억지주장에 놀아날 이유는 없다.
유연이 활동하던 시기는
고구려제 15대 황제인 '미천대제'의 시대다.
굳이 미천대제라고 이름하는 이유가 있다.
영상의 말미에 소개되지만,
불과7년간 재위했던 유연
그리고 불과 24년간 지속되었던 전조의 통치자를
전부 황제라고 부른다.
과연 고구려가 왕이었을까?
우리는 상대를 깍아내리는데만 익숙할뿐
서로서로 키워주는데는 인색하다.
아마도,
입만 살아서 싸우기 좋아했던 조선의 유학자들이
자신들의 나약함을 정당화하기위해
고구려나 백제를 깍아내린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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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20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