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수) 겨울밤neojew (71)in AVLE 일상 • 20 days ago 보름은 아닌데 달이 둥근것이 마치 보름달같다. 앙상한 가지에 걸린 달은 둥글어도 처량해보인다. 종아리를 스치는 바람이 차가운 밤이다. 바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힘들게 이 밤을 보내야겠지. 따뜻한 쇼파에서 자판을 누르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kr #kr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