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월) 일상

in AVLE 일상19 hours ago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8천보를 걷게된다.

도토리를 줍는 할머니가 눈에 띈다.
올해는 도토리도 밤도 보기에 좋을 정도로 알이 반짝거린다.
줍는즐거움에 뭔가는 만들어먹는 보람.

몇 년전에 도토리를 주워서 묵을 만들어 먹었는데
판매하는 것과는 달랐다.
돈을 벌기위해 가격을 맞춰 만드는 식품이라는 것은
제대로된 것이기 힘들다.

대량생산으로 만들어내는 가공식품은 더 하다.
효율성과 보존성을 만족시키는 것이 제1의 목표다.
첨가물을 이것저것 넣어야 하고
부가가치를 위한 그럴듯한 성분을 넣어야 한다.
물론 실제 효과에 대한 보장은 목표가 아니다.

다람쥐에게도 도토리가 필요하겠지만
우리에게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