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24 주요 경제소식, 미국의 금리인하와 금가격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뉴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미연준도 트럼프의 압박에 굴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달러의 약세가 되겠지요.

바클레이즈, 올해 연준 금리 인하 2회 전망하며 ’대폭 인하는 매우 희박’ 언급했지만 이는 사실상 금리인하를 전제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은 금요일 잭슨홀 연례 회의에서 노동시장 냉각에 대한 우려와 인플레이션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다음 달 금리 인하가 가능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변화하는 위험 균형이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작년의 금리 인하 신호보다 확실성이 떨어졌지만, 투자자들은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신속히 높였습니다.

어찌될지는 더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최근에 금가격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이에 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금가격의 상승은 중앙은행의 금 매수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단기적인 투자자와 ETF는 금가격의 상승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다고 합니다. 금은 결국 금광산의 생산과 중앙은행의 매수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중앙은행은 금을 일단 매수하면 매도하지 않는 경향이 일반적이기 때문이지요.

미국에서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금가격은 다시 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