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영화의전당] 2026 로컬 픽, 시간과 빛(부산로컬시네마 데이) (2026 Local Pick, Bright Time(Busan Local Cinema Day)) (2026.01.30)

2026 로컬 픽, 시간과 빛(부산로컬시네마 데이)
2026 Local Pick, Bright Time(Busan Local Cinema Day)
2026년 로컬 픽, 시간과 빛은 이성욱의 단편들로 함께 합니다.
그는 무대영상, 뮤직비디오, 영화를 오가며 작업해온 창작자입니다.
오가며, 라는 표현 앞에 잠시 머뭇거리게 되는 건 이미지와 사운드로 직조된 영화라는 매체가 음악 혹은 영상과 그리 멀리 있지 않은 까닭입니다.
대금연주자 차승민과 함께 한 2018년의 공연 “눈문(Eye Gate)”이 훗날 <사랑의 여름>(2021)에 등장하는 듀오의 이름이 되기도 하듯이 말입니다.
<소녀들>(2011)로 일찍이 주목받은 바 있는 이성욱은 2019년 <아이스>에서부터 자신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언젠가 잡힐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떨면서도 약을 하는 연인과 세상 간의 관계, 심리, 긴장을 응시하는 <아이스>의 카메라 안에서 평범한 장소들은 세상의 끝처럼 고요하고 낯선 세계가 됩니다.
조형적 질서가 흐르는 정교한 숏들엔 나른한 리듬감이 깃들어 있습니다.
‘사랑의 여름’이란 단어가 소환하는 1967년 히피 무브먼트, 사이키델릭, LSD는 <사랑의 여름>의 정서와 미학을 이루는 주요한 심상과 소재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감각의 전이를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질형태>(2024)는 그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입니다.
시각 중심의 인식을 넘어 ‘듣는’ 감각으로 풍경 혹은 움직임을 그리며 그는 자신의 세계를 더욱 넓혀가는 듯합니다.
매 작품마다 세련된 감각으로 정제한 아름다움을 프레임에 새겨온 이성욱의 최근 궤적들이 관객 여러분으로 하여금 새로운 감각의 형상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장소 :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 일시 : 2026년1월 30일 (금) 19:40
- 티켓가격 : 균일 5,000원
상영작
아이스
* 드라마
* 한국
* 25분
약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함께 가는 승진과 태윤. 둘은 비밀이 발각될 위험에 대비해 서로에 대한 일말의 정보도 공유하지 않는다. 기쁨과 행복뿐인 곳에서 둘의 관계는 점점 불안해진다.
사랑의 여름
* 드라마
* 한국
* 28분
* 청소년관람불가
새로운 앨범의 홍보를 위해 진주에 도착한 전자음악 듀오 '눈문'.
그들은 작업의 모티브가 된 ‘경상남도수목원’에서 단 한 명의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그러나 공연 도중 초대된 관객은 사라지고, 그녀를 찾기 위한 기묘한 여행이 시작된다.
물질형태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프로그램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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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영화산업이 더 발전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