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취소해야 하나"…주말 최고 10cm 눈 쌓인다

in #avle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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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고됐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과 제주 산지에 많게는 10cm 이상, 경기와 충북에 최고 8cm, 서울 등 수도권은 1~5cm의 적설이 예상된다.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경기북부와 남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북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 이른바 '습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습설은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니 축사, 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
서울에 첫눈이 내린 지난 4일에는 짧은 시간에 강한 눈이 내렸지만, 이번에는 비교적 긴 시간 동안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도로 결빙 등 교통안전에 대비가 필요하다.
대전·세종·충남에는 5~10mm,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2~14도를 오르내리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말에 폭설이 예보가 되고있네요

이번 주말에는 이동을 자제하고 조용히 보내는게 좋겠네요

다들 길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