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51027] Procure Space ETF (UFO.US)

Procure Space ETF (UFO.US)(키움증권)

이번에는 우주테마 관련한 ETF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우주’ 산업에 특화된 ETF로 방산/항공 부문 비중은 낮음
우주 산업은 트럼프 행정부의 산업/안보 정책 수혜가 적용되는 핵심 테마 중 하나
로켓랩·AST스페이스모바일 등 차세대 위성 및 발사체 기업 비중 多

관련한 로켓랩과 AST스페이스모바일은 주가는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UFO ETF의 주가는 15$대를 저점으로 현재 40$ 이상 지점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전세계 상장 주식 중 우주 관련(Space-related)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S-Network Space Index를 추종한다. 동 지수는 ▲위성통신, ▲로켓 및 위성 제조, ▲지상 장비, ▲위성 데이터 및 이미지 서비스, 탐사 시스템, ▲GPS·위성 내비게이션 등 우주 인프라 및 응용 산업 전반을 포괄하며, 각 기업의 매출 중 50% 이상을 해당 부분에서 창출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

탑포트폴리오 비중을 보면 AST>플래닛랩스>로켓랩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미국 상장사가 약 75%로 대부분이지만, 캐나다(5.8%), 일본(5.5%), 룩셈부르크(5.0%), 네덜란드(3.1%) 등 비미국 기업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상위 보유 종목으로는 위성통신 서비스 기업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을 비롯해 위성 이미지 수집 및 분석 기업 플래닛랩스(PL), 위성발사체 분야 대표주 로켓랩(RKLB), 캐나다 위성 제조사 MDA 스페이스(MDA.CN) 등

로켓랩(RKLB)은 최근 미국 및 해외 정부기관, 민간기업들과 잇따라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올해만 주가가 약 170% 상승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SpaceX에 이어 ‘엔드투엔드(End-to-End) 우주 솔루션 기업’으로의 수직계열화를 추진 중인 로켓랩은 미국 우주개발청(SDA)과 $5.15억 규모의 위성 18기 제작/운용 계약을 맺고 있는데, 이는 동사가 단순한 발사체 또는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미 정부 우주 아키텍처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잡았음

현재 비중 1위인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도 표준 스마트폰과
직접 통신 가능한 위성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부기관 계약 확보를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이들이 보유한 누적 가입자는 약 30억명) ARPU(가입자 당 평균 매출) 확대가 전망

내일도 우주산업 관련한 유사 ETF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