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60101] 저평가 팩터
시장은 항상 일정한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고 순환사이클을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시장을 아웃퍼폼해왔던 성장주에 비해 가치주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저조했으며 제 가치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약: 극심한 저평가 + 호실적 저평가에 집중
- 연초에는 극심한 저평가도 모멘텀, 밸류업 기대(현대제철, 롯데쇼핑)
- 연말 계절성 탈피, 실적주(고평가 제외)는 1월부터가 시작
(SK, 엔씨소프트, OCI홀딩스, 한온시스템, LG이노텍, HD현대중공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가치주 주목해야 하는 이유?
1.매크로 환경의 변화: 금리 상승 압력과 가치주의 귀환
미국 가치주-성장주 지수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수년간 이어졌던 성장주 우위의 국면이 2025년 말부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연말 계절성도 일부 영향이 있었겠지만 금리 상승 흐름과 맞물려 글로벌 자금은 다시금 '가격 메리트'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도 사실
2.팩터 성과의 동행성: 최근 한·미 시장의 저평가 팩터 반등
최근 미국과 한국 양국 시장 모두에서 저평가(Undervaluation) 팩터의 성과가 유의미하게 반등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과열된 빅테크 비중을 줄이고 실적이 뒷받침되는 저PER 종목군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양상이 뚜렷하다. 한국 시장 역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고도화와 주주 환원 정책 강화가 맞물리며, 그간 소외되었던 저평가 대형주들이 이익 리비전과 함께 팩터 스코어 상위를 점유하고 있다.
당장 시장의 커다란 역전이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저PER, 저PBR의 뚜렷한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계절성(Seasonality): 1월 효과의 주인공, '저평가 팩터'
통계적 근거로 지난 20년간 한국 시장의 1월 평균 팩터 성과를 분석하면, 가치(Value) 팩터의 초과 수익 확률은 다른 팩터(Momentum, Quality) 대비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는 연초 포트폴리오 재조정 시 '안전마진'을 확보하려는 시장 심리가 반영된 결과
통계적으로 1월의 가치팩터 초과수익 확률이 높았떤 것은 연초 포트폴리오 재조정시 안전마진을 확보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 합니다.
4.수급의 핵심: 2026년 '기관 장세'와 가치주의 만남
연초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기관들은 포트폴리오 구축 시 변동성이 높은 고성장주보다는 밸류에이션 하단이 지지되는 가치주 팩터에 높은 가중치를 두는 경향
1월의 장세가 전체 '26년 시장의 전망을 좌우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만큼 한달동안 주도주 섹터와 전체 시장의 흐름을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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