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60109] 2026년 주식시장전망#6
실적 장세 + 유동성 장세가 겹쳐서 오는 국면
ㅇ주식시장은 통상 [금융 장세] → [실적 장세] →[역금융 장세] → [역실적 장세]를 순환함
ㅇ실적 장세는 연준의 금리 인상을 촉발. 그런데 이번 강세장은 AI發 실적 개선세가 공고함에도 불구하고 연준 금리 인하가 겹치는 국면. 과거 해당 국면이 조합될 때 주가는 오버슈팅 전개
ㅇ금리를 내려서 실적이 좋아지는 경우는 있어도, 실적이 가속 중인데 금리를 내리는 것은 보기 드문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조합. 이런 조합이 가능한 이유는 AI 강세 – 일반적인 경제 부진이 엇갈린 K자형 경제 구도 때문
ㅇ이 구도에서, 주식은 다른 자산 대비 우월할 것
①금리 인하 없이도 이미 유동성이 충분하고
②돈은 실물보다 금융자산으로 가는 환경이며
③주식은 다른 자산보다 공급이 제약되는데
④투자자들이 주식을 많이 담지 않았기 때문
실적,유동성 장세가 겹치는 이유는 AI발 호황과 구경제의 몰락이 겹쳐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더해 공급이 제약되고 투자자들의 비중은 아직 많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풀린다고 실물로 가지 않을 것. 1)구조적 자산투자 수요의 증가 때문
ㅇKansas 연준이 8월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금융자산 수요는 인구구조 변화, 생산성 둔화, 소득 불평등 심화에 의해 지배되어왔음
ㅇ해당 요소들은 1980년대 이후 계속 진행 중인 구조적인 변화. 고령화와 소득 불평등은 오히려 최근 더욱 가속화되기 시작
ㅇ외국인들이 미국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 상황도 고려되어야 함. 미국이 우위를 가진 AI 호황은 미국 자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수요 자극
구조적 자산투자 수요의 증가 원인은 인구구조 변화, 소득불평등 가속화 등으로부터 오는 것 같습니다.
1)고령화: 고령층일수록 자산 보유 비중이 높으므로, 인구구조가 고령화될수록 자산 수요 증가
2)소득 불평등: 부유층일수록 자산 대비 소득 비율이 높음. 소득이 상위층으로 이동할수록 전체적인 자산 수요는 증가
3)생산성 둔화: 젊은 세대들의 미래소득 기대를 낮춰 소비보다 저축을 늘리게 함. 실질적으로 고령화와 유사한 메커니즘
금리 인하 수혜, 주식으로 집중될 수 있는 환경: 2)주식을 채우지 못한 기관투자자들
투자자들의 포지셔닝은 지난 3년간 이뤄진 주식시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쪽으로 포지셔닝되어있음
ㅇ각국 연기금들의 국내주식 익스포저는 2000년 이후 구조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음. 미국 연기금 정도만 주식비중 유지
ㅇ기관투자자(공적/사적연금, 보험)들은 2010년 이후 주식 순매도로 일관하고 채권을 공격적으로 순매수하는 구도를 지속해 옴
ㅇ개인투자자들만 2020년 이후 주식 매수 기조로 선회하면서 자산가격 과열에 대한 헤지 포지션을 구축한 상황
각국 기관들의 주식 익스포저는 상당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하 수혜, 주식으로 집중될 수 있는 환경: 3) 자산 인플레 촉발 시 주식 수급 유리한 구도
ㅇ2025년 내내 미국 주식 펀드자금 유출 vs. 채권/유럽 주식 등 그동안 못 올랐던 value/laggard 시장으로 이동. 비싼 가격에 대한 반감
ㅇ자산운용사의 S&P 500 순매수는 4월초까지 전개된 급락장을 만들었지만, 5월 이후 반등 국면에서는 사실상 관망 수급으로 돌아섬
ㅇ자산 인플레가 촉발될 경우 효용이 가장 떨어질 MMF의 경우 2023년 이후 총 자산 53%가 증가했고 2025년에도 8% 증가
수급적 측면으로 보면 단연 주식자산이 채권자산보다 유리해 질 수 있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Congratulations, your post has been upvoted by @nixiee with a 46.539253117782145 % upvote Vote may not be displayed on Steemit due to the current Steemit API issue, but there is a normal upvote record in the blockchain data, so don't worry.
올해 스페이스X와 오픈AI 등이 상장되면 미장쪽으로 자금 이동이 더욱 심화될 거 같은데 국장은 괜찮을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결국 실적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같은 경우 '27년까지도 이익컨센서스가 계속 증가하는것으로 보아 주가도 좋을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지수는 실적상위 기업들이 시가총액을 어떻게 구성하고 있느냐에 달렸을 것 같고, 개인투자자들은 실적이 아웃퍼폼하는 섹터만 계속 따라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유동성이 뒷받침되는 시장이라 미장,국장 유동성이 분산되더라도 각자 실적으로 쫓는 자금들이 풍부하게 있어 실적만 뒷받침된다면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0.00 SBD,
130.61 STEEM,
130.61 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