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

내일 모래면 올해도 안녕을 고한다.
성큼성큼 비켜 가는 하루를 보내고
땅거미가 어둠을 몰고 올때
바깥을 멍 하게 바라 본다.
외로움도 슬픔도 서러움도 아닌
허무 하다는 느낌에 휩쌓여
불 켤 생각도 잊으채...
오색 영롱 하던 젊은 날의 나의 꿈은
어디에서 방황 하고
이 빠지고 귀 어둡고 눈까지 침침한
할망구가 되었는가.

내일 모래면 올해도 안녕을 고한다.
성큼성큼 비켜 가는 하루를 보내고
땅거미가 어둠을 몰고 올때
바깥을 멍 하게 바라 본다.
외로움도 슬픔도 서러움도 아닌
허무 하다는 느낌에 휩쌓여
불 켤 생각도 잊으채...
오색 영롱 하던 젊은 날의 나의 꿈은
어디에서 방황 하고
이 빠지고 귀 어둡고 눈까지 침침한
할망구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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