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사법부 무시하는 내란세력의 변호인들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심 선고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에서 이하상 변호사는 재판부를 향한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한 전 총리에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가 공격 대상이었습니다. 이하상 변호사는 두 부장판사를 향해 모욕적인 언사를 쏟아냈고, 재판부 판결에 대해 "사이코패스들이 칼을 들고 찌르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특검의 구형량인 징역 15년보다 더 무거운 형이었습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1심 선고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판결 비평'에 나섰습니다.
비평을 빙자한 막말이 이어졌습니다.
[이하상/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 (유튜브 '진격의 변호사들') : 사실은 전 총리 한덕수가 제일 전문 용어로 바보같이 됐죠. 이진관이 눈치 보면서 뭐 자백하고 뭐 '판사님 판사님' 해가면서…]
한 전 총리 재판의 재판장인 이진관 부장판사는 물론, 백대현 부장판사도 공격 대상이었습니다.
[이하상/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 (유튜브 '진격의 변호사들'): 대현이가 짖어도 가고 진관이가 짖어도 갑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깁니다.]
백 부장판사는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결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재판장을 '사이코패스'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이하상/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 (유튜브 '진격의 변호사들'): 제 느낌은 사이코패스들이 칼 들고 막 돌아댕기면서 아무나 찌르는 것 같은 느낌?]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에서 소란 피운 행위를 성과로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이하상/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 (유튜브 '진격의 변호사들'): 그래서 흐름을 끊는 게 중요한 겁니다. 이진관이 흐름에 계속 끌려다니면서 얻은 게 뭡니까?]
소란 직후, 이하상 변호사는 이진관 부장판사에 감치 15일을 선고받았지만, 반성의 태도는 없었습니다.
임예은 기자 (im.yeeun@jtbc.co.kr)
법도 무시하고, 변론도 할줄 모르는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자들.
이들을 여전히 변호인으로 두고있는 내란세력들.
저들을 우리가 용서해줄 이유가 하나라도 있습니까?
사법부를 무시하고, 법질서를 파괴하는 자들이 과연 누구인지는
눈이 있고 귀가 있는 모든 이들은 알 수 있습니다.
저들에게 베풀어줄 관용따위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