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in #bible3 days ago
  1.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2.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3.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4.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5.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 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에베소서 6:5-9)

바울은 당시 사회구조 속에서 종과 상전 모두에게 새로운 관계의 원리를 제시합니다. 종은 주인을 눈가림으로 섬기지 말고 그리스도께 하듯 성실히 섬겨야 합니다. 상전 역시 위협이 아닌 존중으로 종을 대해야 합니다. 이 가르침의 핵심은 하늘에 계신 상전'을 인식하는 것 입니다. 모든 질서는 하나님이 정하시며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질서의 주관자 이십니다. 따라서 어떤 관계도 그리스도께 하듯 할 때 진정한 '샬롬'의 관계가 됩니다.
나는 일터 등 사회관계에서 상급자나 하급자를 대할 때 나의 참주인이신 그리스도께 하듯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