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 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에베소서 6:5-9)
바울은 당시 사회구조 속에서 종과 상전 모두에게 새로운 관계의 원리를 제시합니다. 종은 주인을 눈가림으로 섬기지 말고 그리스도께 하듯 성실히 섬겨야 합니다. 상전 역시 위협이 아닌 존중으로 종을 대해야 합니다. 이 가르침의 핵심은 하늘에 계신 상전'을 인식하는 것 입니다. 모든 질서는 하나님이 정하시며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질서의 주관자 이십니다. 따라서 어떤 관계도 그리스도께 하듯 할 때 진정한 '샬롬'의 관계가 됩니다.
나는 일터 등 사회관계에서 상급자나 하급자를 대할 때 나의 참주인이신 그리스도께 하듯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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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