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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지의 세계, 블대륙을 가다...

in #blockchain6 years ago

현재 국가들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들을 풀어낼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체제로서의 '국가주의'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나 블록체인은 '초국가기업'에게도 국가들을 뛰어넘을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블록체인은 신대륙을 향한 인류의 도전이라기 보다는 거대한 두 세력의 충돌입니다. 국가의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새로운 중앙화된 체제를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세력과 중앙화된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혁신하는 세력. 미시적 감각과 거시적 안목이 동시에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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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감입니다. 중요한 지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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