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암호화폐 반등, 2가지 요인이?
암호화폐가 지지난주 엄청난 폭락을 기록한 뒤
소폭 반등과 재하락의 반복을 내내 기록하다가
오늘 다시금 소폭의 반등으로 비트코인이 110K를 재돌파 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직 폭락 이전의 고점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기도 하고
완전한 반등세라고 하기에는 불안정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할 여지가 상당히 있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금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에는
‘빠른 시일 내의 셧다운 종료 가능성’과
‘알트코인 현물 ETF의 추가 승인 가능성’이라 볼 수 있는데요.
우선 오늘 미국 백악관 경제 고문인 케빈 헤셋에 따르면
정부 셧다운이 이번주 중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의견을 CNBC 인터뷰를 통해 밝히면서
셧다운의 종료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고
이런저런 사유로 계속 연기되고 있었던 알트코인들의 암호화폐 현물 ETF 또한
19-4b 서류제출과정을 없애는 등 승인 간소화 절차로 SEC에서 변경함에 따라
조만간 알트코인 현물 ETF가 공식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최근 암호화폐 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역사적 폭락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노출하는 등
암호화폐 업계가 아직까지 불안요소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것은 잊지 않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