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탄생화 "글라디올러스" 꽃말과 전설
3월 탄생화 "글라디올러스" 꽃말과 전설
안녕하세요?
스팀달러로 win-win하고 싶은 @dollarlove입니다.
3월23일인 오늘 소개해 드릴 3월 탄생화는 "글라디올러스"랍니다.
꽃말과 탄생에 대한 전설을 알고 전달한다면...감동 2배, 의미2배...점수 따는데도 훨씬 좋지 않을까? 싶네요. 멋있어 보이기도 하구요.ㅎㅎ
이 꽃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하네요.
세계적으로는 약2백여종이 분포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여름꽃의 대명사로 불리어질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답게 피는 것이구요
글라디올러스가 가지는 꽃말은 많다고 하네요. 특히나 젊은이들이나 사랑을 표현하고 싶을 때에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이라고 하네요.
글라디올러스가 가지는 꽃말은 젊음,열정적인 사랑,밀회,묻어둠,비밀,경고 등등을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분홍색 글라디올러스는 "당신은 나의 운명적인 사랑입니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나 사랑의 감정을 전할 때에 좋다고 하네요
글라디올러스란 이름은 라틴어의 검(gladius)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모양새는 아시다시피 로마군이 사용했던 검과 비슷하게 생겼구요
선물에 필요한 꽃말의 탄생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알아두셨다가 이야기하면 좋은 점수를 따는데 훨씬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소개드리께요
어느 나라에 잔혹하고 무서운 폭군이 있었대요. 그 폭군은 딸을 너무 좋아했고 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든지 들어주는 딸 바보(?)였대요. 폭군의 딸은 너무 예쁘고 상냥했지만 병약해서 그만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대요
딸은 살아 생전에 아버지에게 부탁했던 것이 있었대요. "본인이 죽으면 본인이 아끼던 향수병2개를 무덤옆에 묻어 달라.그리고 그것을 절대로 열지 말라"고 했대요.
딸의 살아생전 소원에 따라 향수병 2개를 무덤에 묻어주도록 했대요. "절대로 열지 말라"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하지만 공주를 모시던 시녀들이 호기심 때문에 그만 향수병 뚜껑을 열고 말았대요. 그랬더니 향수는 금방 날아가 버렸대요.놀란 시녀들은 향수 없는 향수병만 무덤에 대충 묻고 돌아왔대요
이듬해 공주의 무덤에는 똑 같이 생긴 꽃이 피었대요. 그런데 하나는 향기가 넘쳐나는 반면에 하나는 향기가 전혀 나지 않았대요. 이 사실을 안 폭군은 시녀들을 죽여버렸대요. 그랬더니 향기 없는 꽃이 빨갛게 물들더니 잎이 칼처럼 변해서 탄생한 것이라고 하네요.
오늘이 특별하거나 의미있는 날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나의 운명적인 사랑입니다"의 의미를 담은 분홍색 글라디올러스를 선물해 보심이 어떨련지요?
꽃말과 탄생화에 대한 전설까지도 이야기하면...뻑 가지 않을까요? 언제나 아름다운 사랑하시고
건강한 웃음 잃지 마시기 바래요
스팀달러로 win-win하고 싶은 @dollarlove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꽃말글 잘 읽었습니다
팔로우하고 갈께요 ^^
잘읽고갑니다
아름다운사랑과 건강한 웃음^^
스달로 윈윈하세요 달러 러브님^^
오... 글라디오스라... 이름도 약간 검투사적인 이미지가 있군요... 글래디에이터가 떠오른 저는 ㅠㅠ 잎인가 꽃인가 모양이 좀 닮기도 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