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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유는 밖에서 만들어지는게 아니죠?Relaxation - It's not made out of it, is it?
저는 요새 미니책을 읽고있답니다. (표지는 영어이나..한글본입니다 헤헿)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입니다ㅎㅎㅎ
지각을 하더라도, 어차피 지하철을 타면 내가 달리는게 아니니깐요.
지옥철에 나름의 여유라고 할까요? 이건 6천원도 안하는 가격이랍니다.
내용은 어두울수도 있겠지만 풍경묘사가 되게 잔잔하고 차분해서 전 즐겁게 보고 있어요.
그나저나 타타님이랑 얼른 밋업해서 막춤퍼레이드를 춰야 하는데
오..저런 미니책이 있구나! 궁금해.ㅎ
하마가 틈나면 놀러와. 막춤밋업 함 하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