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모악산 정상
1주일에 1번 이상은 등산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고요..
저는 지난주에도 시간이 없으면 김제에 있는 모악산에 등산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등산을 했고요..
이번에 부부가 같이 가게 되어서 좋았는데..
평소에 등산을 하는 저는 아내가 그렇게 깡다구 있는지 몰랐네요..
등산중에 모악산 초입구에 이걸 보게 되었습니다.
이건 똑같은 단풍나무인데..
한쪽만 빨갛게 단풍이 들었고..
다른쪽은 녹색으로 푸르렇잖아요..
왠지 우리가 사는 세상 같아서요..
모두들 전부 똑같이 살려고 이렇게 색을 나타 내는데
오로지 혼자만 빨간색을 띄우고 있으면 보통 왕따를 당하지 않나요??
그런데 자연은 신기하게 바라보잖아요..
그리고 왠지 모를 새롭기도하고..
등산하면서 올라갈때 약 두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저의 아내가 얼마나 빨리 올라가던지.. 놀랐습니다.
이거 그냥 놔둘수도 없고 저는 힘들어서 쉬고 올라갔거든요..
이렇게 부부가 일단은 취미를 공유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 자주 등산을 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등산 초보라 무조건 그렇게 올라가면 탈이 난다고 오늘도 다리아프다고 하네요..
모악산 정상을 올라가면서 느낀것은 계단이 나오고 올라가면 또 계단이 나오고..
그러다 보니 이계단만 지나면 이제 정상이다..
'너 이계단이 마지막이지?'
속마음으로 이렇게 이야기하고 '그래~~' 이런 말을 들은것 같아 올라가면
다시 또 계단이 나오고..
계속 반복되면서 지치더라고요..
그래도 정상에 갔더니..
문이 닫혀서 그냥 내려왔어요..
행복하게 하루 시작하세요....
주 1회 등산 매우 좋습니당~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저도 등산 한 번 해봐야겠어요^^ 산과 대화하면서요😀😁
오와... 등산.. 덥지는 않으셨어요??
정상에 뭔가 있나요?
정상에 송신소가 있어서 4시에 문을 닫아버립니다. ㅜㅜ
이열치열로 폭염을 이겨내고 계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부부가 같이 등산 다니면 너무 좋죠~~~
그렇지만~ 저희 부부는 둘 다 싫어한답니다 ㅋㅋㅋㅋㅋ
산은 보는걸로~!!^^;
건강도 챙기고 금술도~ 부부가 함께라니
더 좋은 취미 생활이네요 ㅎㅎ
산 너무 너무 좋지요~
요즘 같이 더운날에 시원한 나무 그늘 찾아서 산에 가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날씨인지라 산에가도 더운게 ㅠㅠ
정말이지? 믿어도 되는 거지?ㅋㅋㅋ
등산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등산도 같이 하시구 건강한게최고죠 서울에두 공기좋은 산이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