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 루시드 드리머?

in #busy7 years ago (edited)

https://steemit.com/kr/@isis-lee/3u1wcj-2

@isis-lee님의 글을 읽고
오랜만에 생각을 해본다.

난 누구나 꿈에서 꿈인지 아는지 알았다.

난 꿈에서 꿈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꿈이니까..

하늘을 많이 날아다닌다.
어쩜 나는 자다가
손을 날개처럼 펴고 잘지도 모르겠다.

훨훨 날개짓을 하며 온 세계를 날아다닌다.

그 꿈은 특히 올해 많이 꾸었다.

아주 어릴때는
매일 매일 꿈이 너무 선명하여
난 꿈일기를 적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런 책을 읽은 적도 없었는데
꿈이 잊혀지는 것이 아까웠나보다.

나의 꿈은 색깔이 있다.
근데 어디선가 꿈은 흑백이라고 하더라.
소수의 사람은 컬러 꿈을 꾸기도 한다고...

아주 어릴땐 시험 치는 꿈도 자주 꾸었다.
예지몽까지는 아닐지라도
꿈에서 시험지를 들쳐보곤 했다.
(꿈이니까 이 문제를 기억해야지....그런 생각도 했다.)

어디선가
내츄럴 루시드 드리머라는것을 보았지만
모른척했다.

더 알고싶지 않았다.

예지몽이나 루시드드림이나
난 개꿈 취급을 했다.

이런 것을 하기 위해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고 사실 조금 놀랐다.

왜?
왜 하려고 할까?
현실에서 못하는 것을 하고 싶어서?
그래도 꿈인데?

암튼
꿈을 마음대로 꾸는 것도 재주라니.....
가끔 부러워 하는 사람이 있는걸 보니...

참 재밌는 일이다.

그래서 가위에도 많이 눌린다.
꿈인지 알기에 무섭지는 않지만
무언가와 싸우며 내가 지고 있을때
난 꿈에서 깨기위해 발차기를 한다.
그래야 가위에서 벗어나니까.

이시스쌤의 조언대로
셀프최면으로
자기에서 좋은 방향으로 유도할수 있다니
그렇게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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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마음대로 꾸는것도 가능한가요...?
꿈속에서는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
(팔로우하고가요!!)

대단한 능력을 지녔는데요. ㅎ
전 꿈을 꿈이라 생각하는 경우는 정말 가끔이었던거 같아요. 그땐 꿈에서 깨지않고 싶어지더라고요.

이 계정은 소녀스런 프사로 내걸으셨네요^^
새내기답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이 이런 자각몽을 잘 꾸시고 꿈에서 맘대로 날아다니고 하시더군요. 루시드드림도 사실 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지니고 있는 에너지 문제거든요. 에너지가 더 강력해지면 꿈이 아닌 현실세계로 나오는것도 가능하다는군요.^^ 저는 현실세계가 아니라 계속 꿈속에만 있어서 집이치웠어요^^ 잘 읽었습니다.

저도 분명히 잘때 꿈을 매일 꾸고 있을겁니다. 꿈을 안 꾸는 사람은 없다고 하니까.. 근데 무슨꿈을 꿨는지 생각이 아나요 ㅋㅋㅋㅋ. 몇년째...
병인가?

저도 가끔 인상깊은 꿈을 꾸면 적어두곤 하죠. ㅎㅎ

스팀헌트 닉넴은 다르신가봐요.. 혹시 있으시면 응원하러 방문했습니다 ^^

아 제가 @lucky2의 부계정입니다.
스팀헌트 홍보와 smt정보나눔
이런거 하려고 새로 만들었어요.ㅎ
아직 헌터 활동은 한적 없어요^^
그냥 투자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