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백수 친구네 집에 놀러 가는 중 왜냐면
오늘 출근 안했기 때문이다 으하하!!!!!!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반신욕 하고 목욕하고 버스에 탔다. 버스 타이밍이 안맞아 정류장에서 25분을 기다렸는데 결국 친구한테 불평을 토로. 내 성질머리가 얼마나 고약한지에 대해 생각했다. 아무튼 난 놀러간다. 버스타고 전철 타고 버스 타고 간다.
어제 패딩은 이제 지긋지긋 하다고 코트를 입고 나가보았으나 바로 후회하고 오늘은 다시 패딩을 주워입었다. 멋을 고려하지 않은 털신도 신고 어제 새로 산 바지를 입었다. 어제는 욕심을 부려 허리가 아주 답답했는데 하룻밤새 살이 빠졌는지 잘 맞는다. 대단쓰 내 몸.
내일 출근이니 조금만 놀고 돌아와야지..... ‘철원기행’이라는 영화를 보기로 했다. 배가 부른데 맛있는 거 또 먹어야지. 소화제도 먹고 왔다.
앗싸~ 신난다님 출근 안하셨군요~ ㅎㅎ 좋으시겠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맛있는거 드시고 좋은 하루보내세요~^^
호호 감사합니다 잘 놀다올세요 호님 점심식사 맛나게 하세요!
밤새 어찌 다이어트가!!!!! 비법은 공유 안되는건가요?^.^ 추운날씨 즐거운 연차 누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에서도 일했더니 살이 빠졌나봅니다 엉엉 ㅠ3ㅠ 투우님 출근하셨나요~? 점심시간 꿀처럼 보내세요!
배가부른데 소화제도 드시고...^^ 오늘 지대로 드시겠는데요.
오늘 춥긴 오질라게 춥더라구요 패딩이 답입니다.
햇빛에 속지 않길 잘했어요 오늘도 칼바람 ㅠㅠ!!!!!
출근안하셨다니ㅠㅠ!!!!!!!!!!!!!!!!!!!!!!!!!
부러워요!!!!!!!!!!!!!!!!!!!!!!!!!!!!!!!!!!!!!
평일에 여유롭게 사람이 별로없는 버스타면
전 그렇게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낌표에서 출근의 고통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여유로운 전철 안이라 너무 좋아요 포근 ㅜㅜ!! 흑흑 썽님 점심 만난 거 드세요^~^
앗.. 오늘 휴무시군요 부럽부럽
신나다님은 늘 활기넘쳐서 보고나면 에너지 팍팍 얻고 갑니다.
소화제는 좀. 미리드시는 게 맞긴 한가요??
쯜거운 하루 응원합니다.^^
멋쟁이 신난다님~~
오늘의 신난다님이랑 아이디는 꽤 잘 어울리는군요 ㅋㅋ
알찬 휴무 되시길!!
아이고 부럽습니다 출근이 아니라니 ㅠㅠ 아 .. ㅠ 쉬고 싶네요 ㅠ
짧고 굵게 씬나게 놀다 오세요!
하루만에 그렇게 컨트롤 가능한 몸이시군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