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영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그간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만,
하루하루 쳇바퀴같은 일상이 반복되니 포스팅이라도 하여 좀 남겨보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만에 포스팅은 10년넘게 동거하고 있는 저희 고양이들입니다.
저희 첫째 입니다. 품종은 샴계열의 버뮤즈입니다.
애교많고 개냥이같은 기질이 있어서 활력소 같은 냥이입니다.
둘째는 코리안 숏헤어 일명 길냥이 출신입니다. 새끼때부터 같이 했지만 워낙 겁이 많아 안기도 힘듦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갑자기 애교냥으로 바뀌어 거실에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냥이입니다.
이 친구들이 벌써 10년이 넘어서 이제 노년으로 넘어가는데 오랫동안 건강하게 같이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해준것 보다 받은게 더 많은 우리 냥이들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