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은 통화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자산으로서의 가치는 존재할 것이다.

가상화폐는 현재 엄청난 변동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닷컴 버블이나 네덜란드 튤립 버블처럼 버블이 터질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서도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엄청난 가격 변동성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이 사용하기에는 쉽지 않다는 점(고연령, 저연령대의 사용 문제가

발생 할수 있으며, 전자 통신기기가 발달하지 못한 개도국에서 사용이 힘들다)을 들어 코인은 화폐의 기능을 완전

담당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전 인류가 코인을 사용한다는 것은 마치 과거의 은본위나 금본위로 돌아가자는 것과 같으며( 금본위,은본위 제도는

통화정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코인의 생산성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로 인해 내부적 충격이 발생할 경우 대응할 방법이 거의 없다.)

그러나 금본위나 은본위가 쓰이지 않고 있다고 금과 은의 가치가 하락한 것은 아니다. 아직 충분히 매력적이고

전세계 어디를 가도 가치를 인정 받는 안정적인 자산 분산 방법중에 하나이다.

코인이 가지는 의의는 기존 달러와 금으로 대표되는 안전자산으로 인식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