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번역] 해쉬그래프와 암호화폐 신기술들 18.05.27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블로그 원문)Hashgraph and New Crypto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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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블럭체인 기술보다 뚜렷한 장점을 지닌 해쉬 그래프라는 신기술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과연 이 기술의 정체는 무엇일까요?블럭체인 보다 나은 기술일까요,못한 기술일까요?아니면 아예 다른 종류의 기술일까요?

비트코인이라는 개발품은 온라인 재정거래 절차에서 계좌를 관리하는 중간관리 기관들을 모조리 제거해버림으로서 온라인 재정거래의 판을 바꾸어 놓았습니다.비트코인에 이용된 블럭체인은 개개인간의 재정거래를 실현가능하도록 만들었죠.

그러나 동시에 가능한 초당거래건수가 얼마되지 않는다는 한계또한 지니고 있습니다.각 트랜잭션을 저장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의 크기는 해당 트랜잭션에 입력된 인풋수와 아웃풋수에 따라 다양한 크기를 지닙니다.평균적으로 봤을때 비트코인의 처리량은 분당 200~300트랜잭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초창기에는 이것이 문제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오늘날 같이 네트워크의 사용이 늘어난 상황에서는 트랜잭션은 뒤로 밀리는것은 물론 처리되는데 1시간,심지어 하루가 넘게 지연되기도 합니다.물론 기다리지 않고 바로 컨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수수료를 많이 내면 말이죠.지난 2017년 12월 네트워크상의 활동이 최고조에 달했을때의 예를 들면 트랜잭션 수수료가 20달러에 달했습니다.세그윗을 이용하여 네트워크에 대한 부담을 낮췄지만 향후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일어날 상황을 생각해 보면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Waves-NG: 블럭체인 2.0

이러한 처리용량에 해결에 있어 빅블럭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방안들이 제시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서 Wavesplatform 블럭체인이 가진 처리용량 이야기를 안할수 없죠.Wavesplatform은 네트워크 합의에 대해선 다른이들과 약간 다른 접근방식을 선택했습니다.비트코인 프로토콜에서는 사용자가 트랜잭션을 입력하고 나면 마이너들이 블럭에 포함시켜주기 전까지는 일단 멤풀상에서 ‘대기’상태가 됩니다. 이 과정에 평균적으로 10분이 소요되죠.트랜잭션이 블럭체인에 포함되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는,트랜잭션에 포함된 수수료와 마이너들이 얼마나 빨리 트랜잭션을 포함시켜주느냐에 달렸습니다.(경우에 따라서는 대기시간이 아주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Waves는 Waves-NG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사용합니다.이 방식에서는 일단 마이너가 먼저 선택됩니다.그리고 트랜잭션들은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블럭안으로 포함되게 됩니다.그리고 지분증명(POS)시스템은 비트코인의 작업증명(POW)시스템보다 훨씬 빠르고 효과적인 시스템입니다.
그 결과 분당 6000건의 트랜잭션의 처리량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다른 대부분의 블럭체인들과는 자릿수 자체에서 차이가 나는 처리량입니다.그리고 다른 여타 주요 블럭체인들과 마찬가지로,Waves역시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나 이더리움의 라이덴과 같은 오프체인 솔루션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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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쉬그래프와 블럭체인

해쉬그래프

해쉬그래프는 ‘가쉽’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작동합니다.이 프로토콜 상에서 노드는 무작위적으로 선택된 다른 노드들에게 최근의 트랜잭션들 알릴수 있으며,변경점들에 대해서 네트워크 전체가 인지하게 될떄까지 계속해서 전달합니다.

블럭체인

일반적으로 2개의 프로토콜이 존재: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작업증명의 경우 마이너가 수식을 풀어냄으로서 새로운 블럭을 채굴하고 그 보상을 받아감.지분증명의 경우 보유한 코인의 양에 비례한 확율로 마이너가 선택됨.

해쉬그래프

Bitcoin 블록 체인의 처리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이 있지만 기존의 블록 체인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분산 된 합의에 대한 다른 접근 방법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블럭체인의 처리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들이 나와있는 가운데,전혀 다른 접근방식들도 존재합니다.분산된 합의이면서도 기존의 블럭체인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방식들입니다.해쉬그래프 또한 그러한 방식중 하나입니다.해쉬그래프는 “2세대”분산 원장이라고 일컫어지고 있는 기술입니다.승인절차를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에서 초기 테스트가 이뤄졌으면,좋은 결과를 거뒀습니다.그후 Hedera에 의해서 공개네트워크 테스트가 이뤄졌고,그 결과 초당 1만 또는 십만건의 트랜잭션들이 처리가능한 잠재성을 내보였습니다.

해쉬그래프는 ‘가쉽’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작동합니다.이 프로토콜 상에서 노드는 무작위적으로 선택된 다른 노드들에게 최근의 트랜잭션들 알릴수 있으며,변경점들에 대해서 네트워크 전체가 인지하게 될떄까지 계속해서 전달합니다.(이 문서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 보십시오)

해쉬그래프는 마치 5,6년 전의 블럭체인같은 입장입니다.초기단계이며 수많은 의문점을 가진 상태입니다.그 의문점중 하나는 노드와 연결되는 다른 노드가 정직하다는 가정하에 이뤄지는 시스템이 얼마나 안전하겠느냐는 점입니다.사적인 네트워크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공개 네트워크상의 경우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해쉬그래프는 유망한 기술로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초기단계입니다.이 기술을 이용하여 몇가지 인기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나올수도 있지만,블럭체인 자체를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은 낮습니다.블럭체인 자체도 여전히 빠르게 성장중이고 속도와 처리량면에서 극적인 혁신들이 이뤄지고 있는 기술입니다.시간이 흐르면 해쉬그래프 기술도 안정성을 갖출것이고,그리되면 블럭체인은 온체인&오프체인 스케일링 솔루션 양쪽을 다 가지게 될수 있을것입니다.

요약:블럭체인은 느립니다.Waves-NG는 빠릅니다.오프체인 스케일링은 한가지의 해법입니다.해쉬그래프는 새롭고 차별화된 것입니다.


Waves홈페이지:https://wavesplatfo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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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하고는 다른 개념인가요?

IOTA탱글 말씀하시는 거면 전혀 다른 기술입니다.
탱글은 플래시 채널?이라는 오프체인 기술이 따로 있을겁니다.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군요

Bitcoin 블록 관련내용 잘봤네요. 좋은 한주 보내세요 ㅎㅎ

댓글과 보팅 감사합니다.기운찬 일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웃 내일은 월요일이죠... ㅋㅋㅋ 그럽시다.. 기운찬 일주일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국민인사드림니다.멋진 포스팅감사함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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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쉬그래프도 공부를 해봐야 하는데 시간이 없네요 흑 ㅠ

저 역시도 좀더 자세히 영상이나 문서를 찾아보고 싶긴한데...
시간이 없네요 흑 ㅠ

네 해쉬 그래프라는 신기술이 좀 주목을 끌고 있네요.
사실은 웨이브 프로젝트가 아무리 봐도 테크놀로지 첨단 있습니다. 매우 추천합니다.

모두가 백서만으로 기술을 다투고 있을때 실질적으로 한발짝 내딛은것은 Waves가 처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