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암호화폐 칼럼] 중국이 하지못한 것 , 대한민국이 한 것. 그리고 '비트코인'

[일요일 암호화폐 칼럼] 중국이 한 것, 한국이 하지 못한 것. 그리고 '비트코인'

• 블록체인코리아 대표 김준영

동북아 3대용의 소화 상태가 좋지 않다, 중국은 아직 소화중이고 한국은 이제 밥상을 차리고있고,

일본은 새로운 요리를 개발 중이다.

요리에 있어 조예가 깊은 동북아 일본,한국,중국의 관심이 무척 높다.

그 재료는 바로 '비트코인' 이다.

마치, 바둑을 두듯 양 국가들의 심리 상태는 묘연하다.

중국이 먼저 수를 두었다.

중국의 수는 간단했다, '비트코인 없애버리기'

그 수는 어떤 작용을 했을까?

중국의 비트코인 말살정책은 그야말로 비트코인 가격의 곤두박질 침에 한 몫 크게 하였다.

때는 2017년에 더 강화되어, 위안화로는 중국의 비트코인을 살 수 없게 하였다.

때문에, 홍콩에서는 홍콩 달러(이른바, 홍달) 로 거래 함으로써 홍콩의 가격이 존재하기도 한다.

중국의 비트코인 2017년도 초반의 거래 점유율은 98% 였다,

중국이 비트코인을 죽이면 죽을 줄 알았다. 나도 이제 끝이리라 기도하기 직전이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죽지 않았다.

살아났다.

(이 전사는 죽지를 않지만, 비트코인은 죽은듯만듯 하다가 꼭 살아난다)

중국의 공격은 끝이 아니었다, 거래소 압류조사, 일시중지 등 다양한 악재가 끊임 없이 생겼다. 모두가 비트코인이 끝이라했다.

무려 98%의 점유율을 가진 나라에서, 그런일이 일어난것이다. 잘 생각해보아라

종이화폐, 패권국가 미국도 자신들 달러가 98% 점유율이 안될텐데, 미국이 망하면 달러가 안망하겠나?

그런데, 비트코인은 살아났다.

죽지않았다.

그리고, 다음 선수 대한민국이 등장했다.

최근 국가 브랜드가 급격히 상승하여(정치만 빼고) IT 강국의 이미지.

그리고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도 이상찮을 국가 브랜드 수준.

저금리 정책으로 시중에 불어난 돈 들 까지.

Cryptocurrency(암호화폐) 에서의 대한민국은 순조로웠고, 충분했다.

이 상황속에 '레미제라블' 이라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활동(강의 및 컨퍼런스)를 자비로 개최하며

비트코인을 알리기도 하였다. ' 레미제라블 비트코인 '

(본인 이야기 아닌 척)

좌우간, 비트코인에서의 대한민국은 알맞은 리더의 함성에 따라 조금씩 전진하였고

혹은 폭발하였다. ( 하루 거래량이 코스닥을 넘는일이 생겨버렸.. )

정부는 그것을 보고 방관치 않았다, 그 날 거래량은 하루 7억원이 넘었는데 그 것에 세금을 0.1% 만 받아도 얼마인가

그때부터 정부는 혈안이 되었고, 포커스는 정확하지 않았다.

사실 포커스는 그렇게 4차산업혁명을 통해 나아가는 국민들을 장려하고 보호하는 정책이 우선이어야했다.

한국은 조금씩, 조금씩 정부정책으로 규제하며 압박하다가

거래소 폐쇄, 전면금지라는 분위기를 못 박으려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떤 국민들인가,

대한민국은 저항의 국민이다, 자유에 대한 갈망이 깊다.

중국 시세가 곤두박질치면서 중국은 당시 가격의 10분의 1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국 국민들은 겁먹지 않았다, 정부가 국민이 아니라는 것이다.

겁먹지 않았다, 한국의 시세는 크게 차이가 해외와 나지 않던가

심지어.

한국은 비트코인 가격이 더 비싸게 구매되고 있던 것이다.

중국이 하지 못한 것, 한국이 한 것이다.

중국은 정부의 압살에 못이겼지만, 한국은 굴복하지 않는다.

이 것이 비트코인과 한국의 닮은 점이다.

비트코인은 수많은 칼과 총 그리고 펜촉으로 억압당하고,

대한민국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동북아 3대용의 소화 상태가 좋지 않다. 중국은 이미 요릴 끝냈다는 착각, 한국은 밥상을 잘못차렸고 일본은 제갈길 가고있다.

한국인들이여,

먹었으면 소화 좀 시킵시다 까짓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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