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9. 온톨로지(ONT)는 무엇인가?

in #coinkorea6 years ago (edited)

한국의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는 상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온톨로지(Ontology) 코인에 대해 설명하려 합니다. 현재 2달에 걸처 엄청난 상승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 코인에 대해도 잘 알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온톨로지 코인에 대해 사람들이 듣기 시작한 시기는 2월 초입니다. 아직 온톨로지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은데 제가 한번 여러분께 자세히 소개 드리려 합니다.

온톨로지의 시작

온톨로지 프로젝트는 사실 2017년에 시작되었고 2017년 11월에 뉴욕에서 처음 소개가 되었으나 온톨로지는 네오의 에어드랍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코인입니다. 1개의 NEO 토큰당 0.2개의 ONT 코인을 에어드랍 하였습니다. 이 에어드랍은 두번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3월 초에 절반의 ONT 토큰을 지급하고 2018년 2분기에 온톨로지 메인넷을 오픈한 후 다른 절반의 ONT 토큰을 지급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절반의 에어드랍만 진행된 상황으로 총 유통량은 메인넷 이후 두배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온톨로지(ONT)는 무엇인가?

온톨로지는 기업들의 탈중앙화 신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온톨로지는 무엇을 해결하려 하는가?

온톨로지는 블록체인과 사업사이의 커다란 벽을 허무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어떤 벽이 현재 가로막고 있냐면 현재 기업들은 분산화된 네트워크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으면 블록체인 기술을 자신의 시스템에 안에 통합시킬수 없습니다. 온톨로지는 이를 해결하고자 나온 프로젝트입니다. 온톨로지가 만든 도구를 이용하면 기업들은 그들의 입맞에 맞춰 성숙한 신뢰 메커니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냐면 온톨로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를 시키는 것에 대한 새로운 문을 연것이죠.

또한 현재, 신뢰의 네트워크는 많은 문제점들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낮은 보안성, 처리되지 못한 데이터들, 데이터 관리의 중앙화, 비효율적인 신원 확인 방법등 이 모든걸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온톨로지는 해결하려 합니다.

온톨로지는 주로 분산 디지털 ID 프레임워크와 분산 데이터 교환 프로토콜 등 커뮤니티, 증명 및 다양한 산업별 모듈을 결합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온톨로지와 네오의 긴밀한 관계

중국에는 온체인이라는 블록체인 개발 회사가 있습니다. 온체인의 CEO 다홍페이는 거대한 두가지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하나는 우리 모두가 알듯이 네오입니다. 네오의 개발 상황과 현재 진행방향을 보면 암호화폐의 많은 투자자들은 이미 다홍페이라는 사람은 굉장히 실력있는 사람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네오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링크 클릭 네오는 무엇인가?)

또 다른 하나의 프로젝트가 바로 온톨로지 입니다. 다홍페이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현재 온톨로지가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고 이는 스팀잇을 사랑하는 우리가 이오스를 믿는 이유와 굉장히 유사합니다. 온톨로지와 이오스의 가격 상승은 이러한 기대 심리가 포함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온톨로지와 이오스의 메인넷 런칭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온톨로지는 심지어 ICO를 하지않았기 때문에 현재의 가격상승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온톨로지와 네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온톨로지와 네오는 블록체인 기술을 세계에 상용화 시키기 위해 모두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둘의 목표는 약간 다릅니다. 네오는 디지털 자산과 스마트 이코노미를 건설하는데 주된 목적을 둔 반면 온톨로지는 현재의 신뢰, 신원, 그리고 데이터 교환과 데이터에 대한 권한을 처리하는 방식을 해결하는데 목표 두고있습니다.

온톨로지의 신뢰 네트워크

온톨로지의 백서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신뢰하기 까지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써져 있습니다. 온톨로지는 현재 이러한 비효율적인 신뢰 시스템을 대채할 것이고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기업간 또는 사용자간의 자동화된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온톨로지는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금융 산업 뿐만 아니라 보험, 정부, 의학, 사물 인터넷 등 많은 산업에도 집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산업이든 고객들의 정보관리 시스템을 잘 구축하여야 하기 때문이죠. 온톨로지는 이러한 이유로 특정 산업에 구애 받지않을 수 있습니다. 타켓 시장이 굉장히 넓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죠.

마치며

저는 네오의 팬으로써 다홍페이의 온톨로지 프로젝트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허나 현재 온톨로지는 바이낸스 상장이후 2달도 안되는 기간만에 가격이 처음 가격인 $0.20에서 현재 약 $9.00까지 4400%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굉장히 신뢰가가고 좋은 프로젝트지만 우리는 트레이딩을 하거나 투자를 할 땐 항상 냉정해져야 함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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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많이 들어봣는데, 구체적인 정보는 오늘 처음 접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아직 새로 나온 코인이라 그럴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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