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는 가상이라기 보다는 현실이다. (BAT편)
다들 알다시피 기존 브라우저(예:익스플로러)의 수익구조는 간략하게 이런 방식이다.
"사용자 너네들은 공짜로 인터넷을 해라. 대신 광고를 봐라.
돈은 광고업체에서 받을꺼고 너네들이 광고를 많이 보면 볼 수록 우리는 부자가 될거야.
물론 무슨 광고를 보게할지는 우리가 정한다."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브라우저(예:브레이브)는 다른 방식이다.
"사용자 너네들은 공짜로 인터넷을 해라. 광고를 볼 필요도 없다.
대신, 만약 광고를 본다면 BAT(Basic Attention Token) 라는 암호화폐를 줄게.
BAT는 광고업체에서 받을꺼고 너네들이 광고를 많이 보면 볼 수록 넌 부자가 될거야.
물론 무슨 광고를 볼지는 네가 선택할 수 있어."
아래는 <"제주도 패션왕도 나야나: '이불밖' 강다니엘, 대세의 남친룩>이라는 몇 시간전 기사(헤럴드 POP)다.
차이점은 눈에 보이는 바와 같다. 속도가 빨라진 것은 두 말할 나위 없다.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805120904270785140_1
<익스플로러 1 : 기사제목이 안보일정도로 뒤덮인 광고 + 광고팝업1개>
<브레이브 1 : 하얗게 지워지고 시원해진 눈과 내 마음>
<익스플로러 2 : 어디가 기사사진이고 어디가 광고인지 알 수 없음>
<브레이브 2 : 깔끔하고 빠르다>
그냥 공짜로 브레이브를 이용할지,
암호화폐를 받으면서 브레이브를 이용할지는 사용자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