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Coffee♨ 다가올 미래 4차산업혁명 Part 3. <비트코인/알트코인 투자편 2>

nightcoffee (53)in #coinkorea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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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ightCoffee♨입니다

요즘 코인판도 급격하게 움직이고, 저의 생활도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새로운 인연은 언제나 저를 흥분하게 만듭니다. 한 분, 한 분 배울점도 많고,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자각하게 해줍니다. 그러한 부분들이 나를 또 한 단계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고, 나태해지만 마음을 조금이나마 추수리게 해줍니다.

이 전편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였고, 요즘 가상화폐의 전체를 뒤흔들고 있는 UASF, UAHF 뉴스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오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고견들을 읽어 볼 수 있는 그 기회가 있습니다. 여러 SNS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스티밋만큼 진정성을 갖고 자신의 의견을 세세하게 설명해 주는 곳은 몇 곳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먼저 비트코인의 스케일링 역사와 긍정적/부정적 시각의 포스팅, Coinkorea님의 높은 식견으로 바라본 근거있는 음모론등 어느하나 읽지 않으면 안되는 글들을 써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도 꼭 읽어보시길 바라며 링크먼
저 올립니다.

● @maa 님의 '스케일링 전쟁(3)'
https://steemit.com/kr/@maa/scailing-war-3-history (링크타시면 1편과,2편 링크有)
● @kriptortsoi 님이 번역해 주신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비교 글'
https://steemit.com/coinkorea/@kriptortsoi/8-5-1
●** @maa 님의** '비트코인이 망하지 않을 10가지 이유'
https://steemit.com/kr/@maa/10-10-reasons-why-bitcoin-never-die
● @coinkorea 님의 '세그윗과 BTU의 근거를 바탕으로 한 음모론'
https://coinkorea.info/community/801

화폐의 본질

저는 어느 비트코인을 맹신하지도, 이더리움을 맹신하지도 않는 중간자 입장에서 바라 본 시각과 가상화폐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짚어보려 한다.

먼저 화폐라는 본질은 상호간의 약속으로 어떠한 Thing에 가치를 부여하고, 그 부여된 가격만큼의 물건들과 화폐를 물물교환을 한다. 그 화폐라는 것이 사용하기 편하고, 가볍고, 쉽게 변질 되지 말아야 한다.
가상화폐는 어떤가? 사용하기 편하고, 무게는 없고, 썩거나 찢어지지도 않는다. 다른 나라와 거래를 할 때에도,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에도 가상화폐로 이루어 진다면, 수수료 절약은 물론이거니와 중간자들이 사라지기에 실수도 줄어들고 전달 속도도 획기적으로 빨라진다.

이렇게 편리한 화폐가 왜 일반 대중들에게 현재 외면 받거나 신뢰를 얻지 못하는가?

일단 인류사회에서 화폐가 실물이 없었던 적은 없었다. 신용카드 조차, 실물화폐을 대신하는 Thing(카드)가 있다. 그러나 가상화폐는 그 어디에서도 실물을 확인 할 수가 없다. 아직 신뢰가 쌓이지도 않았지만, 가상화폐를 이용한 신종사기들이 판치는 이유도 한 몫한다고 본다. 그리고 대중매체에서는 항상 언급되는 내용이, 범죄에 쓰이기도 하며 자금세탁에도 쓰일 수 있다는 막연한 부정적 시각을 강요하곤 한다. 그러나 내면을 들춰보면 사기꾼들은 돈이 모이는 곳에 꼬이기 마련이고,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현재 범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폐는 달러이다. 자금세탁, 무기밀매, 마약등등 온갖 범죄에 사용되고 있지만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가장 안전한 자산이기도 하다. 얼마전 랜섬웨어 사건이 한창이였을때, 해커들이 요구한 것은 다름아닌 비트코인이였다. 그 머리 좋은 해커들이 비트코인을 요구 하게 된 배경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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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가상화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는 2가지 또는 3가지로 분류하겠다.
첫번째 : 보안성이다. 당연하겠지만 우리가 코인판에서 트레이딩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잊어버리곤 한다. 나 또한 그러했기에 다시 한 번 언급해도 부족하지 않다. 비트코인의 소프트포크/하드포크 , 이더리움의 POS전환. 나는 기술적인면은 부족해서 이해도가 높은 분에게 물어보곤 한다. 부족한 제가 바라보는 하드포크나 POS전환이 왜 중요하고 쉽게 할 수 없는지는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디도스 공격에 의한 타격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성공적인 하드포크/POS전환이 된다고 하더라도 디도스 공격에서 원래의 상태보다는 분명 취약해 질꺼라는거는 모두 입을 모아 하고 있는 말이다. 용량과 속도를 위해 보안이 취약해 진다면 가상화폐의 본질이 위협받을 것이다. 디도스 공격이후의 일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두번째 : 속도이다. 비트코인 같은 경우 보안성은 뛰어나나 속도나 스마트 컨트렉이 힘들다는 부분이 단점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그 것을 어느정도 해결 가능한 것이 이더리움이다. 스마트 컨트렉으로 다양하게 Dapp을 이룰 수 있기에 기술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분이 크다.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의 보안성이 높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 아직까지 단 한번도 디도스공격에 당한 적이없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그대로 보안성을 유지하고, 사용자가 많아감에 따라 속도부분을 어느정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세그윗쪽으로 가길 바라고 있다. 이더같은 경우는 EOS와 함께,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1人이다.

세번째 : 각 코인들이 갖고 있는 특성들을 실현해 낼 수 있는 기술력이다. 저는 이 부분은 항상 어렵고 부족하기에 자문을 많이 얻는다. 많은 고수분들께서 올려놓은 정보들을 잘 찾아보면 많이 도움되리라 본다.

가상화폐의 미래

가상화폐는 100% 실물화폐를 대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마, 10%내외 정도의 화폐를 대체해서 사용될 것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나는 이 부분에 동의한다. 달러/엔화/위안화/파운드/유로화 같은 화폐들은 여전히 남아 있을것이고, 사용되어 질 것이다.

DBVN (Decentralized Borderless Voluntary Nation)화

분산화 : 권력을 한곳으로 모아 독점하지 않고 분산화 시킴

무국경 : 특정한 지역, 민족의 범주의 의해 제한을 두지 않는 무국경화. 토지, 공한, 해안선, 항구의 구분이 사라진다

자발적 : DBVN은 특정 힘을 가지고 강제력을 갖지 않고, 자발적인 특성으로 박해, 위협, 보복등 구조적 폭력에서 자유로워 진다.
국경없는 가상세계 : Secondlife.com 에 접속하면, 3D 온라인 세계이지만 핀란드의 인구와 맞먹는 사용자(인구)가 존재하고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살아가는 곳이다. 이 가상세계가 현실화를 위한 하나의 테스트라 본다.
Backfeed : 이스라엘 기반의 가상 국가.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오픈소스 협업 관계를 형성, 정부대행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