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비 WTI는 2/3 수준이고, 최고점 대비 1/2 수준도 안됩니다. 지난 고유가는 오바마의 친 이란 + 친 태양광 정책이 트럼프 시대로 오면서 반 이란, 친 사우디, 친 셰일 정책으로 바뀌면서 수급이 변한데다, 중국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면서 발생한 특이점이라고 많이들 분석하고 있습니다. WTI가 100$ 이상 찍어주던 2013년은 그럼 왜 위기가 아니었을까요
자산 버블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습니다. 자산 버블은 단순히 PBR만 보는게 아니에요. 포브스에서 언급한 Shiller PE 비율도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완벽하게 들어맞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하우징 버블로 인해 발생했던 08년과도 다릅니다. 변동금리 상품이 많이 사라졌거든요. 시작이 CDO의 박살이었다는걸 생각하면 많이 다르다고 봐야합니다. 분명 약세장으로 갈 가능성은 큽니다만,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출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지켜봐야 합니다.
근월물-원월물 수익격차 역시 같이 생각해야 할거라고 봅니다. 말 그대로 저 수치는 금리와 경제성장 예측의 후행지표라서 말이죠.
사실 그것도 갖다붙인거에 가깝다고 봅니다. 애초에 경기 자체가 cyclic한건 맞는데, 안 좋을 때 취약한 것들이 터지는걸 갖다붙인거죠. 77년, 87년엔 금융위기였나요? 아니죠.
포브스가 3가지를 언급했습니다. 1. 고유가 2. 자산 버블 3. 장단기 국채 수익율 평탄화.
2010년 대비 WTI는 2/3 수준이고, 최고점 대비 1/2 수준도 안됩니다. 지난 고유가는 오바마의 친 이란 + 친 태양광 정책이 트럼프 시대로 오면서 반 이란, 친 사우디, 친 셰일 정책으로 바뀌면서 수급이 변한데다, 중국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면서 발생한 특이점이라고 많이들 분석하고 있습니다. WTI가 100$ 이상 찍어주던 2013년은 그럼 왜 위기가 아니었을까요
자산 버블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습니다. 자산 버블은 단순히 PBR만 보는게 아니에요. 포브스에서 언급한 Shiller PE 비율도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완벽하게 들어맞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하우징 버블로 인해 발생했던 08년과도 다릅니다. 변동금리 상품이 많이 사라졌거든요. 시작이 CDO의 박살이었다는걸 생각하면 많이 다르다고 봐야합니다. 분명 약세장으로 갈 가능성은 큽니다만,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출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지켜봐야 합니다.
근월물-원월물 수익격차 역시 같이 생각해야 할거라고 봅니다. 말 그대로 저 수치는 금리와 경제성장 예측의 후행지표라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