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 점심

아침에 댄스수업에 가면 "오늘은 일찍 안가시나요 ?"가 인사가 되어 버렸어요
첫주 월 수요일엔 모임이 없어 수업을 끝까지 한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다운 운동이 되었다 했는데 점심 먹으러 가자네요
"일찍 오니까 점심 같이 먹자 " 하고 나왔는데 어쩌겠어요
점심 랑이 혼자 먹으라 폰을 하고 식당을 따라 갔지요
회식때도 참석을 못하니 함께 식사한 적이 없으니 ~
열덟명의 아짐이 모여 앉았어요
그중에 두명이 한살 세살 어리니 막내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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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김치찌게입니다
댄스반 돌아가는 이야기 듣고 ^^
즐거운 시간이 휘리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