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는 추울때 추수를 해야해서 싫다해서 몇해 심지않았지요
지난해에 조금 심으니 괜찮은듯해서 올핸 조금 더 심었어요
올핸 신경써서 순치기를 두번 해주곤 잊고 있었어요
젤 나중에 잘라서 그 자리에 눕혀 놓곤 손을 대지 않더군요
비도 몇번 오고 어쩔려고 하나 ~쳐다만 보고 있었어요

카카오스토리_2025_12_11 16_28_39.jpg

월욜 모임 끝나고 들어오니 보란듯이 탁자위에 올려있어요
하루 종일 털고 키질하고 체에 치고 했다며 웃더군요

조금 심었는데 순치기를 잘 해서 다닥다닥 열려 수확양이 많은거라며 뿌뜻하다나~

몇키로나 되는지 궁금하지만 일단은 참아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