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국
다니던 행정복지센터 댄스가 겨울방학 시작이라 조금 더 떨어진 농협에서 수업 시작입니다
일부 수업만하고 조퇴하려 했는데 모임이 깨져서 수업을 끝까지 하고 나니 점심시간이네요
모처럼 시간이 생긴거니 시골친구들과 점심을 먹자고 했어요
가까이 이사를 와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갑자기 연락해도 모이는 친구들이 너무 반갑고 고맙네요
집에서 만두국을 먹자는 친구를 못 이겨서 셋이 모여 앉았어요
갑자기 하려니 만두국이 젤 만만하다며 후다닥 한 냄비 끊여 내는데 어찌나 맛나던지 다이어트를 잊고 한 그릇 싹 비웠네요
초딩,중딩 친구라 옛날야기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깔깔 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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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2 day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