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이 사라지다

어젠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랑이가 누워 있더군요
어디 아픈가 했는데 그냥 하루종일 누워 있었다니 걱정이 ~

오늘 또 외출을 하니 랑이가 꼼짝 안하고 누워 있나 싶어 cctv를 봤는데 창고문이 닫혀 있어 식사후 차를 간단하게 마시고 일찍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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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
고추도 기둥도 다 뽑아 깨끗하게 정리를 해 놨네요

랑인 점심 식사후 밭으로 나왔는데 전날 온 비 덕분에 잘 뽑히더래요
아주 짧은 시간에 몽땅 뽑았다며 좋아하네요
비닐과 잡초매트만 걷으면 됩니다 ^^

일을 하면 여기저기 아프다해서 걱정이고
일을 안하면 우울증인가 걱정이네요

아주 조금씩 적당하게 하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