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일기

in #dairy2 months ago

하암....... 졸립다.

춘곤증 얘기는 들어봤지만 추곤증이 있는지는 몰랐네.

점심만 먹고나면 왜 이렇게 졸릴까.

요샌 뭐 특별히 바쁜 일도 없고 그냥 저냥 있다.

출근해서 아침 먹고 일 좀 하다가 운동 다녀와서 점심 먹고 오후에 또 바짝 일하고

5시반쯤 되면 저녁 먹고 뭐 좀만 있으면 7시 퇴근이다.

칼퇴하는 날이면 요샌 보라매공원에 가서 30분 정도 산책을 한다.

단풍이 한창이라 공원에 가면 가을냄새가 진동이다.

그렇게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머리도 좀 비우고 심신이 회복이 좀 되면 집으로 간다.

집에 가서 씻고 애기랑 좀 놀다가 9시쯤 돼서 애기 재우고 나면

나도 침대에 누워 유튜브 좀 보다가 잠이 든다.

아침에 눈 뜨면 씻고 가방 챙겨서 다시 출근이다.

요 루틴 무한 반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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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전세재계약을 했다.

2년 만에 만난 임대인분과 부동산에서 근황토크 잠시 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다행이도 임대인은 앞으로도 실거주 생각이 없다고 한다.

큰 이슈가 없다면 우리가 원하는 만큼 지금 집에서 전세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임차보증금이 문제인데, 2년마다 계속 올라갈 것 같아서 부지런히 돈을 모아야 할 듯 하다.

임대인 분은 광명 아파트에 임차로 살고 계신다고 한다.

원래는 서울 부동산 처분하고 광명 아파트를 매수하고 남은 돈으로는 노후 자금으로 쓰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광명 아파트가 그새 너무 많이 올라서 서울 아파트나 광명 아파트나 시세사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돼서

당분간은 지금처럼 임차로 사실 것 같다.

10.15 대책 이후 많은 사람들의 운명이 변한 것 같다.

나야 뭐 지금 집에 더 오래 살 수 있게 돼서 다행이긴 하다.

내 예상엔 내년 1분기 때 코인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오를 것 같다.

그러니 일단은 존버다.

오늘도 비트는 신나게 아래로 빠지고 있다.

시장에 곡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사실 이럴 때 더 주워 담는 게 맞는데 말이다.

유동성 장세는 끝나지 않았다.

나는 미국 공화당이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거라는 데 베팅한다.

아직 한 발 남았다.

아마 내가 맞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