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 기반의 코인이라도 ICO 허용을! 제발! -변호사 전석진
오픈 소스 기반의 코인이라도 ICO 허용을! 제발! -변호사 전석진
디센트라랜드라는 오픈 소스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현실 구축 프로젝트가 코인 공모에서 35초 만에 목표 금액 265억원을 코인으로 조달하였다.
오픈 소스 기반 그리고 이더리움 기반의 최초의 가상현실 플랫폼, Decentraland 팀의 인터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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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Decentraland 프로젝트가 오픈소스이며, 가상세계가 어떤 제3자의 개입을 필요로 하지않고, 스스로 존재할 수 있으며, 특정 집단의 운영이 없어도 세계의 룰을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자랑스러워요."
http://www.hashedpost.com/2017/08/hashed-people-decentraland.html
내가 여러 번 강조하였듯이 어떤 코인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그것이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가 여부에 달려 있다.
위 디센트라랜드 프로젝트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 중 가장 강력한 GPL 계열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다. 나는 이 프로젝트가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
위 프로젝트는 가상 현실(VR-Virtual Reality)분야의 선두 주자라 될 것이다. 오픈 소스 인 데다가 그 재단이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서는 어마어마한 돈인 265억원을 코인 공모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우리나라에서만 규제를 한다면 우리나라의 두뇌들은 미국을 택할 것이고 유명한 Brain Drain(두뇌 유출)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허용되고 중국에서만 규제되고 있는 ICO를 자유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를 금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인류의 과거 발전이 주식회사 제도에 의한 것이었다면 이제 부터의 인류의 발전은 오픈 소스 기반의 코인 공모(ICO)에 의하여서 일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오픈 소스 기반의 코인이라도 ICO 허용을! 제발!”이다.
이번 가상 화폐 규제를 보고 느낀 것은 관료주의와 전체주의는 동의어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