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지고 있는 코인을 까보자 ?[1편 DGB PART 2]
안녕하세요. 블로그 두 번째 주인장 다르카이스입니다.
어제의 글에 이어서 애정을 담아 DGB PART 2를 작성하려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저의 글에 에러나 문제점을 발견하실 경우,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
참고로 이 글은 제가 투자하고 있는 코인을 좀 더 객관적인 시야에서 바라 볼 수 있게
스스로를 교육[..] 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지라 이 점을 가감하여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일단 어제는 DGB와 연관된 DGB 게이밍의 문제점을 말씀드렸다면,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다른 부분에 있어서 문제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DGB의 두 번째 문제점에 앞서, DGB는 총 6개의 플랫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바이트게이밍, 디지바이트 팁, 디지바이트 마켓,
디구사인, 디지 아이디, 디지 해쉬가 바로 그것이지요.
저는 앞서 디지바이트게이밍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두 번째로는 디지바이트 마켓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우선 디지바이트 마켓에 대해 설명이 아닌 추측을 하자면,
디지바이트 마켓은 디지바이트 블록체인을 이용한 가상화폐 마켓으로 개발되었던것 같습니다.
(굳이 추측이라 말씀드린 이유는 제가 디지바이트 마켓 사이트에 물건이 들어왔던 걸
본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관련 이미지를 찾으려 노력해도 제 능력이 부족하여
찾을 수가 없네요.)
사실 디지바이트의 본질은..빠른 거래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통한 블록체인 페이팔과 같은
서비스입니다. 마치 스팀이 블록체인 페이스북이나 블록체인 네이버 블로그같이 말이지요.
그렇기에 제가 생각하기에 디지바이트 결제 시스템을 사용한 마켓을 만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알트코인시장은 그 가격변동이 굉장히 심하지요.
네 그래서 이상태로 닫혀 있습니다. 언제 다시 오픈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문구를 해석하면 그간 우리가 몇주동안 받았던 모든 주문은
DGB의 가격변동과 공급자 이슈 문제로 전액 환불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한 미래의 진행될 모든 주문 역시 중단합니다...
즉 다시 말해 여섯개의 플랫폼 중 두 가지가 먹통이군요.
과연 DGB가 계획대로 시원하게 진행되는 일이 그럼 있는지,
세 번째 문제점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DGB에 관해서 호재가 악재로 변했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리고 그 세 번째 문제점은 바로 그 호재였던 CitiT4IChallenged 입니다.
이 행사는 시티은행이 주최하는 행사로 이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financial transactions and information security to analytics and financial crime to provide contest participants with potential “solution areas” in which to innovate.
그래서 전 세계 103개 팀이 참가하고 본선에 오른 8개 팀 중 digybite가 끼어있었지요.
이 호재는 디지바이트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과 가능성을 보여줬던 호재였던 건,
분명합니다. 6월 초 디지바이트의 가격변동을 보면 더욱 자명하지요.
이 행사의 우승자에는 다음과 같은 특전이 주어집니다.
Winners of the Citi Tech for Integrity Challenge will be announced in June. One or more finalist will receive a cash award as the Global T4I award recipient(s). The Demo Days events will also feature Audience, Peer’s Choice, Citi and Ally awards, as well. Partnering with Citi as strategic allies are companies including IBM, Microsoft, Facebook, Let’s Talk Payments, pwc, Clifford Chance, and Mastercard.
즉 상금도 받고 시티은행 및 시티은행의 협력사들과 동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거지요.
이 행사의 팩트를 말씀드리자면, 아직 결과 발표가 안났습니다.
그런데 결과발표가 안났는데 왜 이리 해당 행사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가 나오냐면,
DGB의 프리젠테이션이 썩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레딧에서 흘러나온게 컸습니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수준의 프리젠테이션이였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고요..
이런 점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굉장한 영향을 끼친 관계로 DGB는 천 사토시선을
돌파했습니다. 위가 아닌 아래로 말이지요.
사실 결과 발표 안나온 지금으로써 제 생각은 반반입니다.
그 자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제가 본 건 아니니..이런 이미지만 보고 판단할 순 없습니다.
또한 흘러나오거나 쓰여져 있는 글도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자세히 쓴 글을 보지 못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현재 해당 주제를 찬찬히 살펴보면 사실 이 행사는 디지바이트의 플랫폼 중 하나인
디구사인과 연결된 행사입니다. 디지바이트로써는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지요.
즉 디구사인의 기술적 완성도는 높기에 프리젠테이션과 상관없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와,
아니다의 양론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이 문제때문에 결국 디지비는 스캠 아닌 스캠 소리를 듣는 거지요.
디지비의 기술력은 좋다 vs 기술력이 좋으면 뭐하나 제대로 실현되는 게 하나도 없는데의 싸움 말입니다.
어느 쪽이든 발표는 곧 날 것이며, 이 발표가 디지비 가격형성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제가 우울하게 생각하는 점은. 이 건 참고로 저의 사견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팩트는 아니니까요.
우선 첫 번째 생각은, r3컨소시엄과 리플입니다.
단순히 트랜잭션으로 승부를 볼거면..친은행적인 리플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
그리고 은행 블록체인 연합체인 r3컨소시엄에 이미 씨티은행이 참가하고 있다는 점이 걸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사이트의 디구사인란의 계약체결 사용례를 보면..
헬스케어, 정부, 법률, 트레이드, 파이넨셜 서비스, 보험, 부동산에 걸쳐
사용례가 단 한개도 없다는게 걸릴뿐입니다. 앞으로 체결하면 되지요.라고 하기엔
디지바이트가 서비스 된지 어느덧 4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겠네요.
물론 디지바이트가 반등할 수 있습니다. 희망적인 기대감을 가진다면,
디구사인과 같은 플랫폼이 확대되고, 디지바이트의 트랜잭션 서비스가 빠른걸 어필하고..
디지바이트 게이밍이 제대로 복구되고..이러면 좋겠지요.
최근 이더리움 트랜잭션사태에 비추어 볼때 우린 그런거 없다.
어필 할 수도 있겠고요..
하지만..페이팔처럼 결제할 수 있다한들, 그 코인을 사용해서 뭔가 하기보다
그 코인의 거래교환가치가 관심이 있는 상황의 가격변동폭에선..
핵심 가치가 다소 무뎌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울합니다. 3비트 코인어치나 사실 들고 있거든요.
너무 초창기에 생각없이 뛰어들지 않았나 저에게 많은 반성을 주는 코인이
바로 DGB가 아닌가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다르카이스 올림
wow is interesting! upvote me!
리스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DGB 코인에 대한 상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이런 글을 접하게 되서 다소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가 되네요.
혹시 업데이트 되는 부분 있으면 정보 공유도 부탁드립니다. 아직 저도 뉴비라 궁금한게 많네요^^ 팔로우 하고 갈께요~~
안녕하세요 김성민님 저도 뉴비라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네 새로히 소식이 업데이트 되면 관련 글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네 제가 더 감사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