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오늘의 일기
오랜만에 생존신고한다.
감정평가사 시험 준비를 시작한지 꼬박 두달이 다 돼간다.
1차 응시요건인 영어 점수 확보부터 해서
1차 과목 5개 (경제학, 회계학, 민법, 부동산학원론, 감정평사관계법규)를 차례로 깨부시고 있는 중이다.
요즘 하루 일과는 대충 이렇다.
출근해서 오전 오후 내내 업무 안 보는 시간에는 문제 풀이를 한다.
퇴근해서 오후 9시부터는 인강을 듣는데, 보통 새벽 2~3시까지 듣는다.
이걸 지난 두달간 무한 반복 중이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거의 똑같다.
문풀은 업무 시간에만 하다보니 인강 듣는 속도에 비해 문풀 진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지라
일과 중 뭐 다른 활동을 한다는 건 언감생신이다.
한 과목당 풀어야 할 기본 문제수가 대충 잡아도 1,000~1,500문제다.
이게 총 5과목이니까 5,000~7,000문제를 일단 기본적으로 풀어야 하는 상황.
여기에 심화 문제랑 5개년 기출문제까지 합치면 거의 10,000문제는 풀어야 한다.
잠도 줄이고 게임, 유튜브 다 끊고 시험 준비에 올인하고 있는 이유다.
진짜 열심히 산다.
고3때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 생활을 앞으로 최소 2년은 더 해야한다.
까딱하면 3~4년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그래도 해야 한다.
유일한 살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