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9일 목요일] 오늘의 일기
정말 모처럼만에 약간의 여유 있는 점심 시간이었다.
오늘을 끝으로 부동산학원론 개념 인강도 모두 수료한다.
이러면 이제 감관법 한 과목만 남겨놓고 나머지 1차 4과목은 모두 이론 공부를 마친 셈이다.
2월 말은 돼야 다 끝낼 줄 알았는데, 진짜 그동안 나 엄청 노력했구나......
이제 남은 건 문제풀이 무한 반복하면서 이론 학습한 거 리마인드 해주는 거랑
감관법 8가지 차례로 암기하면서 기출까지 쭉 끌고 가는 거다.
이제 두달 뒤면 1차 시험이다.
고작 4개월만에 대비해야했기에 무리를 좀 많이 했는데
그래도 계획했던 것보다 진도를 빠르게 빼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난 두달간 평일 주말할 것 없어 잠을 거의 하루에 4~5시간 정도로 줄여가며 고군분투한 결과다.
암튼 오늘까지 인강 마무리할 게 남아는 있으니 긴장 늦추지 말고, 퇴근하고 밤에 또 열심히 달려보자.
그래도..............
지난 두달간 고생 참 많았다 나 자신.
미안하고 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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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게
일단 2025년은 예상과 아주 다르게 (-) 20%로 마감했다.
제일 큰 수익률을 안겨줄 거라 확신했던 한해였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
2026년은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제일 큰 변수로 작용할 거라고 보는데
예상대로라면 일단 3월까지는 가격을 좀 끌어올려줬다가 4월 미국 세금 시즌에 맞춰 한 번 폭락이 올 것 같고,
5월에 미 연준의장 교체되고 나서 6월정보 부터는 양적완화 분위기를 솔솔 풍기며 다시 빠르게 회복할 거라고 본다.
그 뒤 11월 중간선거까지는 일단 무조건 강세장이 펼쳐질 거라고 보는데,
중간선거 끝나면 다시 쭉 빠직 확률이 매우매우매우 높다고 봐서
아무리 길게 잡아도 10월쯤 부터는 일부 물량 정리 들어가야하지 싶다.
암튼 결과적으로 4월이랑 10월 즈음만 좀 조심하면 올해는 그래도 (+)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2027년도 나름대로는 괜찮을 것 같고, 문제는 2028년인데..... 아마 이때는 글로벌 경제위기급 악재가 터져나올 수 있다.
저때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그 전에 부채 청산 및 현금 확보가 무조건 필요하다.
이번에 전세계약 연장하면서 무리하게 대출을 또 끌어다 쓰는 바람에 내 부채 총액이 2억원 상당으로 늘어났다.
이제는 이자 상환도 버거울 수준이다.
소비를 극도로 줄이고는 있는데, 까딱 잘못하면 투자금까지 빼서 막아야 할 수도 있지 싶다.
부디 그런 상황만 안 오면 좋겠다.
올해는 투자소득 외에도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부가수익이 좀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다.
우리팀에서 큰 프로젝트 하나를 맡아서 진행하게 될 것 같은데
규모가 입사 이래로 이 정도로 큰 건 처음 맡아볼 정도로 큰 메가톤급 프로젝트라
다들 전심전력으로 대비 중이다.
이것만 어떻게 잘 부러뜨리면 성과급이 좀 있지 않을까?
살코기야 이너써클에서 가져간다 하더라도, 이번 건은 워낙 덩치가 커서 부스러기라도 좀 얻어먹을 수 있다면
살림살이 개선이 아주 큰 힘이 될 것 같다.
삶은 직렬적으로 말고 병렬적으로 설계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야 리스크가 분산되어 오~래 살 수 있다고.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지.
크립토에 올인하긴 했지만, 그래도 원자재 투자도 조금은 하고 있고,
크립토의 경우에도 너무 위험한 알트보다는 메이저 근본 코인 위주로 나름 분산해뒀다.
지금 조금 아쉽고 불란한 건 꾸준한 현금 흐름인데,
당장은 월급 외에는 현급 유입 채널이 전무해서 이걸 좀 더 확장 시켜보려고 계획 중이다.
성과급도 그 일환이고,
또 스테이킹을 통한 이자 수익도 고려 중이다.
노동소득 제하고 진짜 일년에 딱 3, 4천만원 정도만 현금 흐름이 만들어지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그 10%정도 되려나? 한참 부족하다.
부채도 얼른 갚아야지.
이렇듯 아직 해야 할 게 산더미다.
망망대해에 돛단배 하나 띄워서 나아가는 삶에 무슨 영구적인 안녕과 평화가 있겠냐마는
그 와중에도 따스한 햇살 한 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여유와 평화가 있기를 소망한다.
눈 앞에 주어진 삶의 미션들을 하나씩 하나씩 격파해나가다보면 언젠가는 도달할 수 있겠지.
우선은 2026년부터 잘 해치우자.
나름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많은 한 해다.
앞으로 일 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
그런 직감이 든다.
한 땀 한 땀 신중하되 아주 무게감 있게 걸어가보자.
화이팅 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