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3일 월요일] 오늘의 일기
눈 코 뜰 새가 없다.
시간이 후루루루루루루 흘러가더니 벌써 2월 말이다.
그냥 계속 공부만 했다.
이론 + 문풀 1회독은 다 마쳐서, 이제 문풀 2회독 중인데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1회독을 마쳐서 그런지
2회독인데도 처음 보는 것처럼 새하얀 챕터가 많아서 놀랍다.
목표는 문풀 2회독을 2월 말까지 마치는 거였는데
하루를 1도 낭비 없이 Full로 갈아넣어도 진도율이 5% 나갈까 말까 수준이라
느낌이 3월 첫주는 돼야 2회독이 마무리되지 싶다.
그러면 최종 시험까지 3회독이 맥시멈이라는 건데
이걸로 과연 평균 60점을 넘길 수 있을까 모르겠다.
총 5과목을 시험을 봐야 하는데, 한 과목 당 기본서가 대충 500페이지 쯤 되고
기본문제만 해도 과목 당 2,000문제는 된다.
처음에는 우습게 보고 시작했다가, 그 절대 분량 앞에 그로기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과목 당 하루 문풀에 평균 2시간씩 쏟아붓고 있는데도 이 지경이다.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일단 지금 패턴대로 공부하다가 1차 시험을 보게 될 것 같은데
남은 시간 동안 제대로 대비가 될지 모르겠다.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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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사내 자리 이동이 있을 예정이다.
나는 비상구 바로 앞에 앉게 될 것 같은데
비상구에서 주로 사람들이 전자담배를 피기 때문에 간접흡연을 아주 제대로 하게 될 것 같다.
오며가며 사람들이 내 모니터 다 보고 가는 자리라 프라이버시 보호가 하나도 안 되는데
참 머리가 아프다.
이건 뭐 나가라는 건지......
회사 생활이 1g 더 힘들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