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2024 3월 23일 토요일
눈물의 여왕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지난주부터 티빙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보기 시작했다.
드라마에 너무 쉽게 빠져드는 편이라 한동안 멀리했었다.
또한 요즘 책 읽는 맛이 좋아서 드라마를 볼 겨를이 없었다.
그런데 빠져드는 책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산책하고 운동만 하다보니 운동하면서 뭐 볼게 없나하다가 이녀석을 시작하게 됐다.
원래 매주 보고 있는 “텐트밖은 유럽”이 이녀석 때문에 결방이 됐다는 기사에 낚여서 맛만 보자는 식으로 시작하게 됐다.
한동안 안나오던 김수현과 태양의 후예로 떴다고 볼 수 있는 김지원이 주인공이고 더 글로리에서 악역으로 나온 박성훈이 다시 악역을 맡았다.
재벌집에 장가간 김수현이 힘들어서 이혼을 하려고 결심하는 찰나 아내 김지원이 죽는다는 소리를 듣고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잘해 준다는 드라마 같은 이야기다.
아마도 이러다가 다시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이겠지!
그리고 박성훈이 김지원 회사를 통체로 삼키려고 하는 것 같다.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별에서 온 그대” 느낌이 풍기는 건 왜일까.
심심할때 머리 식히기에 좋은 드라마이다.
~꿈꾸는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