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에 놀러갔다왔다.(디즈니 전시회)

군대에서 알게된 친구가 서울에 문신을 하러 와서 온 김에 만났다.

타투를 하기 전까지 점심을 먹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의도 IFC몰에 가기로 했다.

점심으로는 태국 쌀국수를 먹었다.
국물이 진해서 놀랐는데 독특하니 맛있었다.
우리가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식당이 꽉 차 웨이팅이 생겨서 왠지 뿌듯했다.

마침 디즈니 전시회도 열리고 있어 구경했다.
전시장을 카톡 친추하거나 인스타 팔로우를 하면 공짜로 전시장 구경이 가능하다.

전시회에는 역대 디즈니 관련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캐릭터를 활용한 재창작 컨텐츠, 영화 중 한 장면 캡쳐 등)

맘에 드는 작품들은 구매도 가능했다.
난 위의 미키마우스가 시계를 칠하는 작품이 가장 맘에 들었다. (가격 38만원))
아래의 엘사 작품은 9백만원이었다.
작품들은 한정판으로 구매 시 보증서도 주는 듯하다.
전시 감상을 끝내고 나오면 구매시 받을수있는 상자와 보증서가 예시로 전시되어 있다.

평소 디즈니 캐릭터의 큰팬이거나 카페를 운영하면 아트재테크, 인테리어, 컬렉션을 목표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렇게 작품을 판매하는 전시회라니 참신했다. 마블의 영웅들을 볼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보였다.

컨텐츠들을 통해 이렇게 추가로 스토리를 만들고 이익을 만들어내는 디즈니가 대단해보인다. 소액이지만 디즈니 주주로서 자부심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