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 ICO, IEO, STO 식고, 지분(Equity)투자가 떠오르고 있다.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암호화폐 공개(ICO) 대안으로 거래소 공개(IEO), 증권형 화폐(STO) 등이 등장한 가운데 기존 금융권 투자 방식인 지분(에쿼티·equity) 투자가 또 다른 대안으로 떠올랐다. 암호화폐 시세가 예전만 못한 데다, 암호화폐 투자 열기가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에서 이른바 '에쿼티(지분) 투자'가 투자금 마련 방안으로 떠올랐다. 에쿼티 투자는 지분 즉, 주식을 받고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블록체인 업계에선 증권 시장과 같은 공개 시장이 아니라 기업 경영진과 개별적으로 협상해 지분을 인수하고 현금으로 투자하는 '프라이빗 에쿼티'가 대세로 자리 잡는 중이다.
암호화폐 시세는 광풍이 불던 2017년~2018년 초반을 밑돈 지 오래다. 2017년 12월 한때 1만9000달러(2129만3300원)를 호가하던 비트코인은 2019년 2월 25일 현재 4000달러(448만 2800원)에 미치지 못한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거래액은 130억달러(14조5691억원)에서 108억달러(12조 1035억6000만원)로 줄었다.

딜스트리트아시아(Dealstreetasia.com) 가 암호화폐 전문 정보공급업체인 코인데스트의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18년 벤처캐피탈사가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금액이 4억34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코인데스크 관계자는 "이런 벤처캐피탈사들의 블록체인기술 관련 투자금액은 3개월 기간 합계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평가했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는 ICO와 관련한 명확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었음을 시사했다. 이런 최근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ICO를 통한 토큰 판매 또한 식을줄 모르는 열기를 보이고 있다.
코인데스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타트업들이 올해 첫 2개월 간 ICO를 통해 조달한 자금만 30억 달러 규모를 상회하며, 이는 암호화폐 열풍이 본격화됐던 작년 한해 총 합계의 절반 이상을 이미 넘어선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처캐피탈 업계 한 관계자는 "ICO를 실시했던 스타트업 중 46%가 실패했던 기록이 있다"며 "작년에도 ICO를 진행한 340개의 스타트업 중 50개가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렇게 암호화폐 가격이 예전 같지 않자, 블록체인 업계의 전통적인 자금 조달 방법으로 여겨지던 암호화폐 공개(ICO) 인기도 시들해졌다. ICO 참여자 대부분은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암호화폐 가격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면서 암호화폐 투자 가치가 줄었고, ICO 관심 자체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ICO가 여전히 활성화돼 있다고 블록체인 업계 일부에서는 주장한다. 하지만 정부가 ICO를 금지 기조를 유지하자, 국내 블록체인 기업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자체 암호화폐를 상장해 판매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공개(IEO, Initial Exchange Offering), 블록체인 생태계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토큰을 지급하는 암호화폐 대가 공개(IBO, Initial Bounty Offering) 등 대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일부에선 IEO를 '간편 구매'라는 이름을 붙여 시행하기도 한다.
문제는 IEO, IBO 등으로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려면 자사 블록체인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다수를 모집해야 한다는 점이다.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IEO를 하려는 블록체인 기업이 줄을 서는 것은 해당 거래소 사용자가 IEO에 참여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가 상용화되기 전부터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것은 ICO든 IEO든 자사 암호화폐의 미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이다. 반면, 에쿼티 투자는 대중을 상대로 한 설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자사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개인이 현금이나 부동산, 동산 등 자본금을 갖춘 자산가일 경우 단번에 거액을 손에 쥘 수 있다.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에쿼티 투자를 받았다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며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하자, 기업 지분에 암호화폐를 얹어주고 현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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