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판은 지금 강아지판이 점령중

도지코인에 이어 시바이누 코인이 최근 엄청난 거래량과 가격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바이누 (SHIB) 코인은 도지에 연감을 받아 시바 이누 개를 마스코트로 만든 코인으로, 바이낸스는 '탈중앙 커뮤니티 건설을 위한 실험'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죠.

불과 올 4월달만 하더라도 0.0000001달러 근처였던 게, 5월에 300배정도 상승하여 0.000035달러를 찍더니 다시 폭락하여 0.000005~0.00001달러 사이를 횡보하다가 10월 초부터 2주만에 400% 가량 상승하여 다시 0.00003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이런 걸 보면... 아무리 뭐가 기술력이 좋고 뭐가 어디 상장하고 수익률이 좋고 어쩌고 저쩌고 다 상관없고... 귀여운게 짱인듯 하네요.

SHIB는 현재 시가총액이 12억 달러 수준으로, 비트코인캐시를 제치고 시총 18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참고로 도지코인은 현재 시총이 폴카닷 다음으로 8위에 해당합니다.

SHIB는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10억 달러 상당의 SHIB를 인도 크립토 코로나 구호기금으로 기부한 적이 있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