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UT] TSTEEM 은 언제 활용하면 좋을까?

지난주에 @nutbox 에 TSTEEM stake mining 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https://nutbox.io)
과연 언제 이를 활용하면 좋을지 한번 계산해보았습니다.

1. 그냥 거래소에 놔두기 vs. TSTEEM 스테이킹

TSTEEM 은 언제든지 STEEM 에서 바로 변환이 되며, stake와 unstake 도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바로바로 거래소에 전송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 이틀 넣어논다면 수수료 때문에 손해가 됩니다.

예를들어, 업비트에 있는 스팀을 nutbox로 옮기는데 0.01 steem 이 드는데 이는 소량이라 무시한다 치지만,
TSTEEM 으로 변환하는데 0.2%의 수수료가 드는데 이는 상당히 크게 다가옵니다.

현재 TSTEEM 스테이킹으로 얻어지는 PNUT 의 APY는 8.6%로 하루에 약 0.024%의 수익입니다. 9일 이면 0.21% 정도로, 9일정도 넣어놓으면 이 거래수수료가 상쇄됩니다.

2. SP 임대 vs. TSTEEM 스테이킹

만일 steem --> SP 로 변환하여 임대하여 수익을 얻고 다시 회수 후 파워다운을 하는, 이제까지의 일반적인 PNUT 채굴과 비교를 하면 어떨까요?
극단적으로 하루만 임대하고 회수하는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때 수익은 현재 SP delegation mining 의 APY가 88.2% 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 수익 0.24% 가 되겠습니다.

그럼 총 투자기간을 t (일) 이라고 하고 TSTEEM 과 SP 임대 투자 중 어떤것이 유리한지를 계산해보겠습니다.

이 때 SP 임대투자 시 수익률이 더 커지는 시점을 찾으면,
t = 35.7일 이 나옵니다.

즉, 35일 까지는 TSTEEM 스테이킹이 유리, 36일 이상 장기 투자는 SP 임대가 유리하다는 결론입니다.



결론적으로, 1-8일은 걍 거래소 놔두는게 제일 유리하고,
9-35일은 TSTEEM 스테이킹,
36일 이상은 SP 임대가 제일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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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가 정말 부담이군요.

맞습니다 ㅠ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입문 두주일이라 전체홈 파악도 힘드네요. 암호화화폐 공부가 될것 같아서 희망을 가집니다. 업비트에 Steem 코인은 확인했답니다. 감사합니다.

I still need to look into pnut!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스파업이 짱입니다닥터형님

수수료 때문에 애매하네요

Thank You for sharing Your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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