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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잡설] 하이브와 조금이라도 빨리 이별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지나치게 몰입해버리면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을 잃어버린다는 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하이브 덕분에 그 동안의 스팀이 어땠는지 거울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정말 괜찮은 유저들과 개발자들과 이별하긴 했지만 그만큼 얻게 된 것도 많지 않나 싶어 오히려 스팀에게는 기회가 열렸다는 희망적인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