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황교익의 행복한 맛여행, 저자 황교익
음식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이 만든 책
황교익에 대해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게 본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호불호가 다르니까...
황교익 입맛이 어설프 평론가보다는 훨씬 좋다고 본다
책의 내용은 괜찮다
그런데 편집이 너무 정보 나열식이라 참 아쉽다
어떤 테마나 주제를 정해서 만들었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책본지 몇 개월밖에 안됐지만 자세한 책 내용이 기억나질 않는다
가고 싶은 곳도 있었던거 같은데 명확히 생각이 안난다
내용을 읽어보면 식자재에 대한 이해도 되고 지역에 대한 특색도 알게 되어
괜찮았던거 같다
다만 특정 음식점에 대한 기억이나 어디를 가야겠다는 기억이 없다
맛집을 찾기 위해 보기 보다는 제철음식에 대한 정보를 얻는 용도로 보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