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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러분은 스팀잇에서 무엇을 하고 싶으셨나요?

스팀이 제2의 온라인 국가처럼 그렇게 자리잡히는게 먼 꿈이겠지만, 여러모로 나아가야할 길이 험난한 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구, 생각하시는 베트남 사업의 현실화가 차근차근 이루어지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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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베트남 유저들끼리 뭔가 해보려 하는 게 있었어요. 유심히 지켜봤었네요. 스파 좀 가진 사람이 다른 유저들 캐리하고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미미하지만 가끔 보팅도 해주고.. 알게 모르게 다양한 국가에서 저마다의 커뮤니티가 생기고 있었답니다. 아마 그들도 기대하는 바는 우리랑 같았겠죠. 그런데 움직임이 적어진 것은 지지부진한 스팀의 행보에 지쳤던 것이겠다 싶어요.

동력이 떨어진다 싶을 때 조금씩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역할의 부재가 결국 움직임 정지라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을까 싶고, 재단의 역할이 적시에 조금이라도 추진력을 제공해주는 것이었을텐데.. 기타 선율 외에는 들려준 것이 없었죠.

아쉬운 타이밍이 많았고 앞으로도 쉽지는 않겠지만 방향이 일단 정해지면 합심해서 쭈욱 밀고 나가봤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커뮤니티라는 게 그래서 필요한 것이기도 하고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