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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 스팀 블록체인이 해결해나가야 하는 숙제들
글 감사합니다. 대부분 다 동이하고 저도 몇자 첨언한다면 (민감한 주제이기에 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 거버넌스 개선: 유저가 증인 30명에게 투표하는 시스템에서 1 sp 1표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봅니다
- 파워다운: 예전에는 1주가 좋다고 생각했으나 이번에 거래소가 참여하는 것을 보고 4주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 증인투표: 하이브 측에서 도입한 시스템인데 파워업후 투표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유예기간을 어느정도 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보팅 및 다른활동은영향이 없고요
- 스팀잇 지분: 향후 스팀잇 지분이 거버넌스에 참여를 하지 않거니 아니면 비상시 공개된 절차를 통해서만 내정간섭을 할 수 있도록 공식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자산보호: 이번에 어쩔수없이 체인을 보호하기위해 동결응 시행했지만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에 대해 헌법 같은것에 사유화된 자산을 보호하는 항목이 추가되고 이가 지켜질 수 있으면 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하이브측의 공격이 끝나고 그들의 13주 파워다운이 끝난다음 논의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민감한 문제일수록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공개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해보는 것만큼 좋은 접근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미네르바님의 자세한 의견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기회에 스팀 생태계의 운영 철학과 원칙이 담긴 Steem User Agreement 같은 것을 증인들이 작업하고 커뮤니티 검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