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cola -> coinsave

트론기반 암호화폐 lending 서비스인 cola가 매각된 후 coinsave라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cola는 곧 close한다고 하니 cola에 맡기거나 빌리신 분들은 빨리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cola의 가장 큰 문제가 유동성이 부족하여 원하는 시점에 deposit한 수량 출금이 안되었다는 부분입니다. 다행히 추가적인 대출을 막고 상환 및 출금만 열어놓은 이후로는 원할하게 출금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몇몇 코인을 맡겼다가 찾지 못하여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요. 지금은 모두 출금하여 coinsave로 옮기 상태입니다.

coinsave의 현재 deposit, 대출 이율입니다.

trx의 depsit 수익률이 꽤 높습니다. cola에서 가지고 있던 출금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이 안되어서 trx만 deposit한 상태입니다. 이를 담보로 HT를 빌려서 sun 채굴 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trx의 deposit 이율(연이율 34%) + HT를 이용하여 sun 채굴(연이율 45% ) - HT lending 이율(연 이율 11%)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HT의 수익률은 deposit한 trx의 65%정도 빌릴 수 있으므로 수익률도 그 만큼 계산하면 됩니다.

coinsave가 원할하게 운영된다면 trx deposit후 sun을 채굴할 수 있는 coin을 빌려서 sun 채굴을 하면 나름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