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자오 창펑, 3년 징역형 처분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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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DOJ)가 자오 창펑 바이낸스 설립자에게 3년의 징역형 적용을 주장했습니다

DOJ는 24일 자오 창펑에게 발송한 처분 노트(Sentencing Memo)를 통해 미국 은행비밀법 위반 혐의에 따라 자오 창펑DPRP 36개월 징역형과 5000만달러(한화 약 685억원)의 벌금형을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DOJ의 처분 노트는 자오 창펑에 대한 처분은 자오 창펑 개인만이 아닌 미국 법을 위반해 이득을 착취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을 향한 메세지라며 자오 창펑과 유사한 범죄 행위를 효과적으로 처벌해 미국 내 범법 행위를 노리는 모든 이들을 저지하기 위함
이라고 서술했습니다

당초 2월 말 예고되었던 자오 창펑의 재판은 이달 30일 예정된 상태입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유죄 혐의를 인정한 자오 창펑은 바이낸스 CEO에서 사임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석방과 미국 출국을 허가 받았습니다

자오 창펑은 석방 조건으로 총 1억7500만달러의 보석금 중 1500만달러를 납부하고 내년 2월에 열리는 미국 법원 재판 자진 출석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법원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자오 창펑의 미국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현재 자오 창펑은 미국에서 일주일 안으로 다가온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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